매출 1400억 나오고 리니지M 다음 타자로 달리고 있던데
누가 마비M이 왜 성공했냐고 물어보면
직접 플레이 해본 사람의 입장으로서도 게임의 성공 요인을 명확하게 말할수가 없음..
일단 개발적인 부분으로 봤을때 최적화를 보면 그래픽을 낮춰도
발열 << 그 어떤 게임도 따라갈 수 없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발열을 보여줌
최신폰인 S25U도 폰이 고장나는거 아닐까 할정도로 뜨거워짐
그러면 버그가 없냐? 그거도 아님 역대급이라고 할정도로 많음
얼마전엔 캐시 재화로 돌려야하는 옵션 가챠가 단순히 보관함에 넣었다 빼는거만으로도 1회 진행되는 버그가 있어서
하루종일 섭닫 했었음..
BM? 꾸미기, 성능 BM 모두 가지고 있는데 천장도 없어서 원하는 옵, 원하는 템을 얻기 위해선 수백 수천을 질러야함
불친절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을정도
옵션에서 정확히 수치화되지 않는 피해증가 옵션이 어떤건 딜증가고 어떤건 공격력 증가라 유저가 직접 테스트하고 그래야함
이중 몇은 옵션은 적혀있는데 실제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를 유저가 발견해서 수면위로 올리고 그랬음
근데 또 딜미터기는 없고 랭킹이랄거도 없고 타임어택 전당이나 동상같은거도 없어서 안질러도 진행에 무리가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 나온 현금 60만원짜리 꾸미기 의자같은거 나와도 사람들이 죄다 사주는거보면
걍 내가 이해불가한 영역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원래 MMORPG쪽은 성공요인을 분석하거나 이해하려고 들면 안됨 거긴 그냥 혼돈의 영역이야
나는 모바일 가챠/MMO겜 생태계 이해를 포기했음. 내가 하려는거랑 전혀 다른 분야라고 생각
RPG 계열은 콘크리트층이 존나 탄탄해서 "마비노기 IP" 이거 하나때문에 그런게 가능한 듯?
그렇다기엔 원작을 안해보고 온 사람이 엄청 많았음....
편협한 시각인듯 직접해본유저들은 재밌다는평이 꽤많구만
모바일 + 과금 필수 아님 + 좆목이 전통 + 1000억 바이럴 포지션 ㅈㄴ 잘 잡은 거 같음
실제 퀄리티는 찍먹만 해봐서 잘은 모르는데 개발비 1000억인거 모르고 플레이하면 꽤 준수함
퀄리티는 떨어지는데 뭔가 그 아트풍이라고 해야하나? 그 아트 기조가 편안하긴해 딱히 그렇게 이상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느낌
오픈빨도 못받고 초기에 욕 오지게 먹고 바로 섭종할 분위기였는데 찍먹해본 사람들이 이상하게 재밌다고 입소문 퍼져서 흥하지않았나?
니는 너무 재미를 분석하려고 하는거야 재미는 그냥 직감적인거임 분석은 그냥 결과론적인거고
재미로 따지면 더 재밌는 모바일겜이 많다고 생각함 여러방면에서 최고까지는 아니어도 준수한 육각형 스탯 (기본은 하는) + 빵빵한 운영자금 + IP빨로 굴러가는중이라고 생각함 - dc App
근데 퀄, 운영 좆박아도 흥행하는건 난 개인적으로 좋게 보진 않음
난 마비모 최대강점이 커마라고 생각하는데 모바일 게임(pc로 돌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에서 자캐 커마 이만큼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지않나 그거랑 기대치가 한없이 낮았던 게 역바이럴로 바뀐 것도 크다고 봄
그냥 게임 엄청 잘 만들었던데? 특별한게 있진 않아도 하나하나 행동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설계해놓은게 느껴짐 뭔가 특별해야만 재밌고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지마 대중들은 생각보다 새로운 것보다 기존에 하던걸 잘 다져놓은 걸 좋아하는 경향이 많아
버그 최적화 이런건 플레이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유저들은 다 재밌으면 참고 하게 되어있음 그런경험 없어? 너무 좋아하는 게임인데 잘 안돼서 어떻게든 되게 하려고 검색하고 뒤지고 용쓰던 경험
단점만 볼라고하니까 그렇지 시야를 넓혀
원작 마비노기를 상상하며 마비노기 M 기다린사람들은 욕만박고 정작 안해본 평소 모바일게임 즐기는 유저들이 극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