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맥북 프로샀다고했던 인붕인데 써보면서 느낀 장단점 정리해봄.  


유니티 URP 2D 프로젝트 기준이니까 3D로 태클걸거면은 니.말.이.맞.습.니.다 



0. 경험? 보유? 장비 


데탑 : 7950X3D 램 64gb 4080ti 

겜트북 : 5800H 램 32gb 3060(laptop) 

맥북: 맥북프로m4pro 코어/GPU(12/16) 램24gb


이렇게 데탑, 겜트북, 맥북 사용해봤음. 

[맥북 장점] 

1. 배터리, 발열/소음 

이게 제일 놀랐던 부분인데 단순히 발열이 덜난다, 소음이 적다 수준이 아니라 데탑/겜트북에 비해서는 없는 수준임.

데탑은 중간이상 로드되면 책상 근처 온도 2,3도 체감적으로 올라가고, 겜트북도 발열 상당함 그냥 타이핑하는데도 손가락 뜨거워짐. 근데 맥북은 팬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발열도 풀로드때 뒤판 만져봐야 느껴짐. 

배터리도 겜트북은 전원 빼면 1,2시간만에 컷나는데 맥북은 4,5배 정도는 더 가는듯. 

배터리, 발열/소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맥북이 낫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압도적으로 처바름 어떻게 비빌 건덕지가 없음. 


2. 휴대성 유틸리티 


겜트북은 타이핑 불편해서 키보드, 마우스, 어댑터 이렇게만 챙기고 나가도 기본 가방무게가 4~5kg쯤 되서 많이 부담스러움. 


맥북은 1.6kg~2kg 내외에서 다 들고나갈 수 있어서 부담이 적음. 트랙패드 제스처랑 몇가지 설정만 알게되니까 솔직히 마우스 필요가 없더라. ios 생태계 자체도 탄탄해서 유틸성도 되게 좋고 이게 그냥 편하다 정도가 아니라 변태스러울정도로 잘 가꿔져있다는게 좀 신기했음. 


3. 성능 

난 당연히 내 데탑이 훨씬 나을줄 알았는데 빌드/컴파일/디버깅 부분에 대해서 데탑이랑 비슷하거나 데탑보다 맥북이 낫더라. 내 대탑스펙에서 그래픽카드 뺀값이 신품기준으로 맥북 프로랑 비슷할텐데 솔직히 의외로 성능면에서 가성비가 좋았음.


[단점]


1. 호환성 


이건 압도적으로 윈도우에 밀린다고 보면 됨. 요새 네이티브로 지원잘되고 언리얼쪽도 맥북에서 돌아가게끔 바뀌고있다고 해도 결국 업계 점유율 1황한테는 절대 못비빔. 


신기능이나오거나 에셋을 사서 넣더라도 이게 맥에서는 돌아갈까 걱정은 기본으로 깔고 가게되고, 문제가 생겨도 이게 맥이라서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초보자가 쓰기에는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음. 


2. 3D


유니티/언리얼 둘 다 프로젝트 하고 있고 directx12는 공부하고있음. 


directX => 맥에서는 지원 안됨. 그렇다고 metal을 배우긴 싫음. 


언리얼=> 가능은 함. '가능만 함'


결국 3D는 윈도우로 하는게 맞겠더라 


[결론]

자기 주력이 유니티2D프로젝트/서버/ios앱 개발 => 맥 추천. 이제 맥도 윈도우에 비해 유의미한 고려 대상까지 올라온듯. 특히 외부에서 작업이 잦으면 개추까지 할 수 있을듯 


그외 + 초보 => 무조건 윈도우 


아직 길게 안써봐서 호환성에서 또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긴한데, 초기설정만 잘하니까 당장 데탑-겜트북-맥 이렇게 깃허브로 공유하고 관리하는데도 문제없고 겜트북은 조만간 처분하고 맥 주변기기나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