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6월 첫째 주.
앰생 백수 겜붕이는 구국의 결단을 내렸다.
"저, 공모전 참가합니다."
그러자 브금 노예 김쁠뿡은 이렇게 답했다.
"팀원은 어케 구함?"
"일단 눈앞에 한명 있지 않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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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게 됐습니다.
지금 스토브에서 미연시 워크샵이라는 걸 진행 중인데 거기서 주딱 달고 겜 만들고 있다
이게 무려 유저 투표로 순위가 정해지는 인싸친화적 부조리한 시스템이라 한 곳이라도 더 홍보하고 싶어서 글 싸고 있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방구석 아찐이는 참가상도 탈 수가 없다...
당연히 여기까지 와서 한 표만 줍쇼 ㅇㅈㄹ하고 째면 존나 성의없으니까
자주 와서 도파민 폭탄 개발일지 한발씩 투하하고 감
트짹이랑 공식 사이트에서도 글 올리고 있으니까 흥미 있으면 이쪽도 와주면 고맙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은 진행상황 요약겸 괜찮은 썰 몇개만 풀어봄
어차피 길게 써봤자 안 볼거고, 궁금한 사람들은 공식 사이트 연재글 보면 되니까 여기에선 좀 간략하게 가는 걸로 함
팀원 모으다가 팀 엎어질 뻔한 썰이나 이것저것 하고 싶은 얘기가 많긴 한데... 오늘은 개발 관련된 것만 풀게
먼저 내가 기획 겸 시나리오 겸 팀장이고
사운드(위에 나온 브금노예)/아트(팀 터질 뻔했을 때 납치해옴)/프로그래밍(팀 터질 뻔했을 때 납치해옴2/성우까지 해서 총 5명인 팀임
이름이 팀 겜싸개인 이유는... 그냥 예술병 걸리지 말자고 일부러 좀 저급하게 지음.
아무래도 장르가 미연시인 만큼 제일 중요한건 캐릭터 설정인데...
이런 식으로 최대한 이미지화해서 일러레와 소통이 편하도록 노력했고
UI나 시스템적인 것도 문서로 만들어서 플머한테 전달함
평생 안 만져본 기획서 만들어보려니까 진짜 죽을거 같더라
이렇게 해서 지금 스탠딩 일러랑 성우 보이스, 게임 지향성까지만 공개한 상황인데
실제로 만들어둔 건 훨씬 많음
첫글이니만큼 너무 많은 걸 담기보다는 "우리 팀 게임 만들고 있습니다"
하는 것만이라도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짧게 줄여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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