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년차 도트디자인 현업이고, 개발이나 사운드에는 조예가 없음.



여기 오는 누구나 그렇듯이 내가 재밌겠다고 생각한 게임을 만들어보고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아트밥먹기도 바빠서 생각만하고 만들어볼 시도는 안했음.

최근에서야 일 외에 개인시간이 좀 생겼는데, 이 시간 투자해서 개발을 시도중.



항상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 써보는거라 양해부탁





[목표]


혼자서 기본적인 게임 골자를 만들어보고, 최소한의 재미검증이 가능한 테스트게임을 스스로 구현해보는 것.

'1인개발로 출시까지 혼자 다 만들겠다' 는 아님.

이후에 개발에 한계가 와서 개발자 분을 파트너로 찾을 때, 내가 뭐라도 만들어둔게 있으면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어필하는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그리고 완성을 못하더라도 게임을 혼자 만들어보는 경험 자체가 큰 자산이 될거라고 믿음.




[엔진]

개발 쌩초보에 2D도트쟁이이고, 엔진을 바꾸더라도 당장 테스트용게임 제작은 겜메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정보가 적다길래 걱정했는데, 겜메 카페가보면 정리도 잘되어있고, 필요한 정보는 영어로 구글링하면 생각보다 잘 나오더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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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줄아는게 아트밖에 없으니 그냥 키 비주얼을 잡고 시안부터 짬.

나같은 초보자도 시간들이면 꾸역꾸역 개발 가능할 정도로 최대한 현실적인 스코프로 잡았고, 만들면서도 계속 쉬운방향으로 타협중.


구현하고 싶은 게임은 싱글플레이 로그라이트 장르로, 4방향 이동키와 버튼1개로 플레이하는 게임임.

5x5 타일에서 이동키를 누르면 한칸씩 이동하고, 히트박스가 겹치면 몬스터가 데미지를 입는 형식 (즉, 이동=공격)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빠르게 반복플레이 할 수 있는, 시원시원한 캐주얼게임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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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ui 얹어본 플레이화면 예시. 좌측에 플레이어 정보(HP/마나/아이템 등)를, 우측에 게임플레이에 필요한 정보(재화/미니맵 등)를 기입할 생각.

맨위에 보라색 게이지는 저주게이지야. 시간이 지날때마다 줄어드는데, 0이되면 플레이어가 사망하고 몹을 잡을때마다 게이지가 차는 느낌을 구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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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인데 적용되나 모르겠다)



주인공 플레이어인 기사 캐릭터임. 게임개발 시작도 전에 idle과 move(atk)를 먼저 만들어뒀음.

게임에서 이동키를 누르면 80px를 캐릭터가 순간이동하듯이 움직이는데, 캐릭터 뒤에 파란 이펙트로 속도감을 주면 순간이동해도 시각적으로 어색하지 않을것 같더라.

결과적으로는 적용해보니 꽤 괜찮았음






[현재까지 진행상황]





-방과 문 자동생성 (방생성은 됐는데 문을 통한 이동은 아직 안됨ㅠ),


-캐릭터 이동,타격, 애니메이션 적용


-몬스터 체력,타격


-효과음 적용




gpt끼고 함께 만들기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은거 같은데 아직 이 정도밖에 못했다. 아직 뭐 없고 다른 갤러들 수준에 비해 한참 낮지만, 코딩하고 원하던대로 작동될때 기분좋더라 ㅠ

SFX는 Bfxr이라는 무료 사이트를 이용해서 만들고 적용해봤음.




아트도 거의 평생 그림그리고 이제서야 사람구실하듯이 개발도 꾸준히 시간들이면 계속 나아질거라고 믿고,


내가 생각했던 테스트게임까지만이라도 만드는데 성공하면, 나중에 파트너 찾기도 수월할테니까

그냥 꾸준히 해보려구ㅇㅇ




게임을 스스로 짜고 구현해나가는 개발자들 다 대단한 사람인거 매일매일 뼈저리게 느낀다


다들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