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트쪽 실력이 부족하니 하는 수 없이 AI를 쓰는 것일텐데
과연 디자인이나 아트에 대한 조예가 없는 사람이 AI로 뽑은 그림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요컨대 디자인 통일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
위 이미지는 림월드의 폰(pawn)을 누가 모드로 수정한 것임.
보면 알겠지만, 인게임 방어구, 무기랑 폰 사이의 갭이 상당함.
선의 두께는 둘째치고 게임 분위기랑 안 맞아서 결과적으로 lore friendly를 해치게 됨.
심지어 이 모드는 AI를 돌린게 아니라 모드 제작자가 인게임에 적용하기 위해 직접 그린것임에도
이런 갭이 발생한다는 거임.
근데 만약 디자인 눈이 없는 사람이 AI그림을 쓴다면? 이거 보다 더하면 더 하지않을까?
반면 핫라인마이애미의 삽화는 어떤가?
픽셀로 일부러 개 못생기게 그렸음에도 딱 이 게임의 분위기에 걸맞지 않음?
만약 저기에 AI 미소녀 그림을 픽셀 필터를 적용 시켜서 얹으면 어떨까?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오지 않음?
결국 쓰는건 개인 자유지만, 통일감의 부족을 불편해 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게임의 겉모습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려는 유저들이라는 것임.
극단적이긴 하지만, AI 삽화 게임의 안 좋은 예시가 위 두 이미지 아니겠음?
할 사람은 하겠다만, 솔직히 이런 게임 만들려고 인디개발자 된건 아닐거 아님
그래서 난 오히려 못그려도 좋으니 본인 아트를 쓰는게 좋다고 생각함 ㅇㅇ
그게 개성 아니겠음? 당장에 여기 갤에도 직접 그린 사람들 많던데
그게 더 잼서보이던데
적어도 여기선 어설퍼도 직접 그린게 정감가서 좋아
아래 두 게임 저런 겜 보다 못한 게임 만드는 인디 개발자들이 대부분 아닌가?
대부분 아님... 좀만 관심 있는 중고등생들이면 알만툴로도 저런거 만듬...
7은.. 사람이 그린것같습니다..
예를 짤로 보여주니 체감이 되네
우모길좋아
요소를 어우러지게 쓰는것과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아야하는데 보통 딸깍해서 넣으면 그걸 해쳐서 바로 눈에 띄더라
음 근데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6,7은 나름 어울리고 있지 않나
7은 몰라도 6은 뒷 배경이 문제라고 생각.
6은 캐릭터만 떼어놓고봐도 빛표현이 좀 과하지않나 싶은 느낌 7은 캐릭터가 배경이나 주변사물 퀄리티랑 따로놀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