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는것같음
지금 당장 작업하고있는 게임도 그렇고 여기서 보이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도 보면 특정 게임 혹은 복수의 게임을 레퍼런스로 잡고 작업하는 경향이 많음
사실 좋게 말해 레퍼런스지 특정 시스템에 대해서는 거의 그대로 차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봄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선 큰 문제점이 제기되지 않음, 실제로 큰 문제가 아닌걸수도 있고
여기에 대해서 좀 관심있는 사람이나 업계인 한테 물어보면 "그냥 이쪽 업계가 그런 분위기다" 대체로 이렇게 말해주고있고..
정말 그렇다면, ai의 무단참조와 위 상황같은 게임업계에서의 레퍼런스 참조에 대해 시선이 갈리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되는 내용인것같음
내 생각이 짧아서 깨닫는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한건가 싶기도하고
인간의 해석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 차이
인간도 해석이나 고민없이 참조나 배끼기만 하면 욕먹고 망함...지금 이순간에도 망해서 없어지는 수많은 쿠소 아류작들이 그쪽계열임... 물론 망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왜 망했는지 모름...
게임개발 예를 들면 인간이 어떤게임을 레퍼런스 삼아서 가져오는건 그게임에서 재미를 느꼈기 때문임... 어떤부분에서 재미를 느꼈는지 분석해서 내가 만드는 게임에서도 비슷한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해석하고 뜯어 고쳐서 적용함... 근데 AI는 재미를 느낄수가 없음...그냥 인간이 분석해놓은 재미이론을 기반으로 거기 맞는 시스템을 만들어낼 뿐임... 물론 인간중에서도 AI처럼 만드는 사람이 있긴함...이게 위에서 말한 망겜 만드는 부류... 이런사람들은 자신이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할수가 없으니 결국 AI랑 인간이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이 아니지... 그냥 그사람이 그런 사람일뿐...
읽어보니까 확실히 생각 정리에 많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둥
@ㅇㅇ(1.239) 근데 사실 저런건 별개의 문제고 타작업물 무단참조에 대한 반발의 핵심은 다른사람 저작물을 몰래 공짜로 가져가서 학습시킨것 때문에 문제됨... 내 작업물 도둑질 하는걸 반기는 사람은 없으니까... 저작권자한테 허가받고 제값 지불한다음 가져가서 학습시켰으면 별다른 반발 없었을거임...
AI를 제외한 그림에서도 디자인 표절이나 트레이싱에 대해서는 엄격하지만 화풍이나 구도가 유사한거에 대해선 그냥 넘어가는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
개인적인 해석이나 개선 사항이 들어갔는지가 관건인 듯 단순 모티브를 얻은 그림과 트레이싱의 차이 같은 느낌
ai는 레퍼런스 수준이 아니라 그냥 그림 파일을 통째로 갈아 넣어서 만드는거라서..? - dc App
시대를 못 따라가는 병신글의 전형적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