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하고 싶어져서 국비 신청하고 한달동안 독학 하다 수업 시작했는데 두달동안 수업들은게 내가 독한한 진도 일주일치 밖에 안됨.
독학할 때는 만들고 싶은 게임 구상하고 필요한 기능 하나하나 만들면서 되게 재밌고 정보 흡수도 잘됐는데 국비는 팀플 위주 + 게임 장르를 지정해주다보니 관심없는 게임의 일부기능을 매우 귀찮은 방식으로 만드는데 시간도 엄청 잡아먹음. 오늘도 깃헙에 예쁘게 정리해서 올리고 협업 프로그램에 예쁘게 글 쓴다고 쓸데없이 한시간 넘게 쳐박으니까 ㄹㅇ 좆같았음
게다가, 전체적인 강의 커리큘럼이 회사 들어갔을때 적응 및 협업 할 수 있는 능력을 위주로 키우고 개발 능력을 키우는데는 관심이 없는 것 같음. 실력은 딱 팀플로 기초적인 포1폴 만들정도로만 가르쳐주고 심지어 그냥 템플릿 코드 주입하는 방식이라 1인 개발 할거면 국비 들을 필요 전혀 없음. 근데 이러면 요즘 세상에 애초에 회사 들어가는것 자체가 가능한건가?
뭐 여튼간에 공부도 혼자 구글링으로 다른 개발자들이 작성한 코드 읽어본 뒤 ai로 추가 학습 하는게 훨씬 나음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게 kdt + 국취제로 수당 두개 같이 먹는 꿀이 막혀서 이젠 ㄹㅇ 메리트가 없음. 나도 이번 팀플 끝나면 걍 국비 때려치우고 바로 개발할건데 차라리 일주일에 두 번 미술 학1원이나 가는게 나을듯
팀플 경험하려고 가는거 아님? 1인 개발 목표면 ㄹㅇ 왜 감
국비는 독학이 가능한 사람하고는 안맞지
1인개발이 목표라면 학?원, 국비 이런 거는 방향성이 애초에 안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