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 = 재미라은 생각을 가진적 있음
게임은 현실의 모방이며 게임의 즐거움은 가상의 경험이니
현실적인 게임일수록 경험이 더 와닿고 재밌을꺼라는 허황된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그 망상을 부수게 된게 심레이싱이였음
심레이싱은
레이싱 시뮬레이턴데
게임에 따라 노면을 스캔해서 게임에 옮겨놓고
여러 물리를 현실과 흡사하게 만들어놔서
실제 f1드라이버가 심레이싱 방송하며 사고났던 곳과 실제 경주중에서도 사고가 나는 등 굉장히 사실적인 면이 있음
이 장르의 게임도 모든 게임은 극도의 사실성을 표방하진 않고
아케이드성이 더 부각되는 게임부터 초현실적인(어려운) 게임까지 다양함
입문자는 보다 쉬운 그란투리스모 같은걸로 입문하고
실력과 숙련도에 따라 점점 어려운 게임들로 갈아타게 되는데
이 때 더 재밌어지냐? 라는 질문엔 동의를 못하겠음
게임이 더 사실적이게 되면 더 엄격한 컨트롤이 요구되고
더 엄격한 컨트롤은 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함
간단한 조작으로 느낄수 있는 재미는
어려운 조작으로 인해 아케이드성과 전혀 다른, 숙련도와 성취감에 가까운 다른형태의 재미를 느끼게 됨
재미의 종류가 바뀌어버림
이걸 체험해보니 반대로 적절한 간편함, 편의성이 재미에 필수요소라는 걸 알게됨
실제로 도파민을 빠르게 얻는 방법이기도 하니 같은 맥락인듯 함
한때 이 취미에 빠져 살았다가
게임 개발을 하면서 2년간 심장비를 방치했었음
어끄제 회의한다고 우리팀 아트가 집에 놀러올일 있어서 다시 세팅해서 타봄
한 2년안했더니 진짜 꿀잼임..
때로는 게임개발만 하지말고 스트레스도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해피도어(구버전)도 돌려봤는데 트리플 모니터에서 잘 돌아가길래 놀랐음
이걸로 하면 크리처한테 암살은 안당할듯함 ㅋㅋ
- dc official App
님아 결국 심레이싱이 재밌으면 현실성을 재밌어한다는 거잖아ㅡㅡ
순수재미는 심케이드라고 조롱당하는 그란이 젤 재밌음.. - dc App
현실성 깔 꺼면 심레이싱 버리고 마리오 카트 해야지
난 gtr 타고싶어.. - dc App
결국 현실성이 짱이네 ㅡㅡ
이건.. 낭만의 영역이야.. - dc App
저 장비 자체가 현실성의 극치야ㅡㅡ 결국 현실성이 짱이라는 거네ㅡㅡ
그런줄 알아서 샀었어.. 이건 모션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모션없이 쌈마이 장비로 했을때가 가장 재밌었다고 다들 그러더라고 - dc App
결국 현실성을 못 버린다는 거네ㅡㅡ 반박할꺼면 당장 장비 버리고 마리오카트와 카트라이더를 킬 것ㅡㅡ
@ㅇㅇ(118.235) 이 새기 말투 왜이럼? 개찐따같네
와씨 개부럽다
하하하 - dc App
보통 현실에서 못하는 걸 하려고 게임을 하니까
맞아요 - dc App
방에서 혼자 현실적인걸 하는것 보단 실제 현실이 더 재밌으니까.. 아예 현실에서 못하는걸 만들지 않는이상 현실을 이길수가 없지...
그리고 심레이싱은 현실에서 못하는것의 범주에 든다고 생각함.... 실제 레이싱을 할수있으면 그게 더 재밌을꺼임...
정확히는 사람들이 현실적인것을 재미있어하는게 아니라 몰입 하는 환경이 재밋는게 아닐까? 결국 현실과 이질적이지 않게 만든 환경이 몰입하기 쉬우니깐...
난 그래서 레드데드리뎀션이나 몬헌같은 모션,타격감보다 젤다, 위쳐식 타격감이 훨씬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