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작업 중
원래 그림쟁이라 그리고 있을때가 가장 신난다
게임의 목표인 죽여야 하는 고용인 5명의 디자인도 끝남
집사, 비서, 가정부, 요리사, 별장 관리인(순서대로 쓴거 아님)
5명 전부 주인공의 부모를 죽이고 재산을 빼앗으려는 동기가 있음
예를 들면 별장 관리인은 평소 별장이 자기 집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비싼 옷 사입는 등 사치 부리다가 빚을 많이 졌다는 설정이고
가정부는 사실은 뒤틀린 성격이라 평소에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해서 주인공의 부모는 죽어 마땅한 놈들이었고 재산도 내가 가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중
요리사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꼬드김에 빠져서 동참했다는 설정(유일하게 주인공의 부모 살해에는 관여하지 않았음)
이런 동기들을 자극해서 한 명은 공범으로 만들 수 있고 공범으로 만들면 게임 진행에 어드밴티지가 주어질건데... 그 부분까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 안해봄
물론 5명 전부 죽일 수도 있다. 자비는 없다
게임의 배경인 90년대초(대충 90~91년쯤)는 아직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지 않았던 시절이긴 한데 그렇다고 현실을 반영해 전부 아저씨들로 그리면 이 게임에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질테니 전부 여캐로 함
원래 게임의 기획이 '히로인을 전부 죽여서 하나만 남기는 미연시' 였기도 하고
고용인은 원래 6명으로 기획했는데 한 명 뺐음. 6명이니까 뭔가 숫자가 불안정해서. 5명이면 파워레인저 같아서 딱 좋음
어쨌건 현재는 저택 내부 맵을 전부 완성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
오 도스 시절 게임같다. 멋지다
그래픽 스타일 맘에든당!
죽이기 싫어요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