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바이오틱 팩터 하면서 든 생각인데
판타지 장르에서 던전 탐험+생존크래프팅 결합한 게임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음
라노벨, 만화 류에선 꽤 자주 쓰이는 소재인데 말이지.
물론 판타지 생존 크래프팅은 발헤임이나 비슷한 게임 꽤 있는 건 알고 있음. 근데 이것들은 던전탐험류가 아니라 아예 문명 개척에 가깝잖아.
던전탐험의 묘미는 문명의 흔적이 거의 없는 야생의 던전과 발달한 외부 문명(도시)과의 갭차이, 그리고 희귀한 자원, 보물 등을 캐서 도시에 비싸게 팔아치울 수 있는 보물사냥 특유의 쾌감이잖음.
근데 그런 류의 게임은 여태 본 적이 없네. 문명 쪽이랑 npc 구현하는게 어려워서 그런가.
지금 만들고 있는 게 비슷한 컨셉이긴 한디요, 왜 없는진 모르겠네요
게임 개발 진행은 응원해!
https://youtu.be/Fjl9EjwyyJk?si=qL1Yzo8BqwYXLNhY
개발중인 게임에 던전 식사 장르는 있음 ㅈㄴ 재밌어보이더라
이건 그냥 던전탐험 아님?
생존 크래프팅이라기엔 가장 중요한 빌리징 요소가 너무 빈약해!
@아르칸 다음층 내려가야하니까 캠프파이어에 만족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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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깔면 비슷한 느낌은 낼 수 있긴한데 마크는 몬가 겁스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ㅇㅇ 외전 안해봄. 사실 마크도 잘 안함.
10년도 넘은 테라리아 잖아
테라리아 npc도 있고 판타지에 생존 크래프팅도 있긴한데 발달한 도시는 있어?
생각해보니까 테라리아는 오히려 발헤임 비슷한 류같음. 뭣보다 적어도 내가 알기론 문명과 교류가 없어
확실히 현대장르에선 셉투다 같이 RPG 요소 + 인스턴스 던전 위주인 게임이 있는데 판타지 장르에선 잘못본거 같네
림월드잖아
림월드 npc 도시가 좀 더 발전된 형태, 상호작용도 더 가능하면.. 비슷할듯
아이디어는 되게 괜찮은데? - dc App
관련해서 좀 고민해봐야겠네 - dc App
아직 딱 이렇다 할게 없을 뿐 충분히 나올 법하다고 생각함. 다만 만들기 쉽진 않을듯
카타클리즘
은근 라노벨 만화 세계관을 게임에 대입시키는거 없더라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Q9McdWHg-zI
이것도 약간 그런느낌?
너가 말하는건 생존크래프팅이 아니라 건설경영 아님? 생존+크래프팅이야 위에 예시들었던 수많은 오픈월드 생존게임들 (발헤임, 좀보이드, 굶지마, 팰월드, 테라리아 등등)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요소이고. 빌리징 요소는 애초에 생존크래프팅이랑 독립적인 요소인데 왜 빌리징요소가 빈약하다고 생존크래프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진 모르겠음.
그리고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생존 <> 빌리징, 던전탐험 <> 빌리징 이렇게는 서로 공존하기 어려운 테마임. 반대로 생존 <> 던전탐험은 궁합이 잘 맞는 테마이고. 생존이라는게 harsh한 환경에서 버텨내며 살아남는 건데, 하하호호 npc들과 빌리징하기엔 테마가 잘 안어울리잖아. 애초에 더롱다크, 좀보이드 처럼 생존감을 강화한 게임들은 나 홀로 고독한 생존인 경우도 많고. 그리고 던전탐험이라는 것도 계속해서 던전 층을 내려가면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해야 하는데, 고정된 장소인 마을이 있는게 어울리진 않고. 그나마 익스트랙션 슈터류 장르가 생존, 던전탐험, 마을(은신처) 셋이 존재하는 장르긴 한데, 빌리징 요소랑은 어울리진 않음.
동숲/스타듀밸리처럼 빌리징요소 좋아하는 유저층이랑, 생존게임이나 던전 어드벤처게임 좋아하는 유저층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는 것도 있고. 뭐 상상해보면, 진지가 이동하면서 던전을 탐험하는 류의 게임 뭔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용병단 또는 이동식 Tavern (Oregon Trail 같은?)에서, 이동식 진지에서 유저가 주변 환경으로 사출되어서 채집하고 돌아오는 류의 게임을 구상해볼 순 있을듯. 근데 이번 림월드 DLC가 그런 느낌인데 호평인거 보면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을듯.
@Indie3(210.121) 빌리징은 내가 잘못말한건데 정확히는 하우징임. 내가 멀티생존게임들만 총합 2천시간 정도 했었는데 사람들 대부분 생존게임에서 집짓고 사는거 좋아하더라구. 어바이오틱 팩터도 내가 말한 저런 게임에 가깝거든. 소드앤소서리 판타지가 아닌게 큰 차이점이지만.
건설경영은 뭔가 멀티요소보단 솔로플레이 요소가 강한 것같던데 저 전제에선 멀티가 기본이라...
@Indie3(210.121) 더롱다크는 '생존','크래프팅'에서 생존에 치중된 게임이고, 좀보이드는 네 의견에 좀 반대인게, 거긴 생존보다 하우징을 메인 컨텐츠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잖아. 제작사가 의도했던 아니건간에. 그외로 던전에 고정된 장소인 도시가 있는 경우는 의외로 서양RPG쪽에서 메이저한 요소라서 괜찮다고 봄.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던전인 하품하는관문 여관 있잖아.
@아르칸 빌리징/하우징/진지구축을 별개로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맞는듯 하우징이라 하면 보통 동숲이나 스듀처럼 가구 배치하고 건물 꾸미는걸 생각하니까 물론 좀타듀밸리처럼 좀보이드 내에서 스듀처럼 플레이하는 방식이 있지만 그건 메이저 방식도 아니고, 사실 고인물들이 할거 다 즐기고 할일 없어서 하는 경우가 많잖음.
@아르칸 오픈월드 생존게임류의 경우 오픈월드 세계에서 계속 살아남아야하니 진지구축이 게임의 필수요소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앞서 말했듯이 진지를 이동하는 요소로 들어가면 창작의 폭이 매우 좁아짐. 마을이 존재하는 것과 진지구축은 아예 다른 경험이고. (마을에선 안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