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피드백이, 인게임 비주얼에 비해 상점 비주얼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전면적인 리디자인을 감행했다.
일단 문제 제기를 했다
1. 폰트가 못생겼다
2. 분위기가 인게임을 반영 못한다
3. 여자아이가 없다
세가지 문제를 고려하기로 했다
1. 폰트가 못생겼다
초안은 올가미 툴로 글자를 직접 만들었는데, 내눈에만 괜찮았던거 같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그저 내 미적감각이 삐꾸였던거 같다
2. 분위기가 인게임을 반영 못한다
기존 로고
이게 로고인데
인게임은 이런느낌이다
3. 여자아이가 없다
서브컬쳐 게임인데 리듬여아가 없다니 이건 나의 큰 실수가 아닌지
좀 어색하더라도 리듬여아는 넣는게 맞다는 결론을 넣었다
그리고 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배경만 수정했다.
이 게임엔 캐릭터가 둘 있다
컬러가 좀더 잘 맞는 신시아(두번째 캐릭터 이름)로 결정했다
여러가지 구도를 생각했지만 결국 폰트를 바꿔야 했다.
폰트 로고를 리디자인해보자
좀더 둥글둥글한 폰트를 찾아서 만들었다.
그렇다. 시판 양념이 짱인것이다
여러 시안이 나왔고, 최종적으로 결정된건
이놈을 기반으로 스팀 디자인을 리메이크 했다
스팀에선 피그마를 통한 작업 템플릿을 제공하는데,
이걸 이용하면 작업이 한결 수월해진다.
피그마를 잘 몰라도 된다.
인갤에서 저번에 봤는데 적용해보니 확실히 편하더라
작업도 편하고 수정도 편하고...
포토샵으로 해상도 조절해가면서 파일여러개 만지는거랑 비할바가 못된다
예뻐졌다.
이 작업의 효과에 대해서 살짝 체크해봤는데....
위시리스트는 첫 상점 공개 이후 1주일 지난 지금까지, 60개가 있었다.
그런데 상점을 리메이크하자 한나절만에 현재 96개가 되면서 +30개가 쌓였다!
수치 자체는 작긴 하지만,
1주일동안 번 위시리스트의 50%정도가 12시간 만에 올라간것이다.
리워크는 효과가 있었다!

Glisynth is a rhythm game that uses two types of notes. The Q row on the keyboard is used for yellow notes, while the A row is used for white notes.
store.steampowered.com
오 확실히 예뻐졌네 - dc App
혹시 데모 제대로 안나온거임? 닉 설정하고 나면 무한로딩걸리는데 재설치해도 똑같음;
고쳤음. 실수로 라이브DB 건드려가지고 스키마 일치 안해서 다 안됐을거임. 이미 닉네임 설정한 사람들은 문제가 없는데, 새로 설정해야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한거 같음. 좀 늦긴 했는데 찾아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