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경험적인 이야기고 일반화한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에겐 틀린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저에겐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던 사람이 게임개발을 하고

원래 아트를 할 줄 알던 사람이 게임개발을 하는 것보다

게임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밍, 아트를 배운사람이 더 책임감있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물론 반례는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게임 개발이라는 건 (인붕이들도 다 알겠지만)

마냥 즐겁고 재밌기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실제로 보면 고통과 고뇌 노력 인내등 육체적 감정적으로 많은 투자가 있어야 완성됩니다.

인디게임은 보다 안좋은 더 힘든 환경인데

후자의 사람들이 게임에 대한 리스펙과 유저에게 게임으로 전달하고자하는 바가 확실해서인지 이런 어려움을 더 잘 헤쳐나가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다보면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게임을 나의 자랑을 위해 혹은 돈벌이 수단으로 쓰는게 나쁘다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게임은 충분히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를 위하는 순수한 마음이야 말로,

게임이 목적이 된 개발자와 유저가 만날 때

게임이란 매체가 위대해지는 순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족으론 게이머로서 이런 분들이 더 많이 게임을 개발했으면 합니다.

25년 한해 다들 고생 많으셨고 26년에는 유저로부터 감사함을 받는 새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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