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인 개발에 처음 발을 들이고 올해 출시까지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 한 해였습니다..
주로 어떻게 하지 말아야 할지를 배운 그런 년도였네요...
올해 출시한 3개 게임 간단하게 정산 좀 해보려고 합니다
1. Ariom
작년 중반부터 약 5개월 간 만든 첫 게임입니다. 올해 1월 초에 출시했습니다.
시계바늘 색과 같은 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클릭해 클리어하는 게임입니다.
노래 약 50곡을 혼자 만들고 챕터도 분배했는데 예상보다 유저수가 너무 없어서 목표했던 챕터 10까지는 만들지 못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더 다듬어 볼수도 있을거 같긴 하지만 공부로 생각하고 다음 게임 진행했습니다.
2. Stack the Numbers
원래 구상하던 다른 게임을 만들기 전(3번 게임) 하이퍼 캐쥬얼 느낌으로 만들었던 퍼즐 게임입니다.
아래에 있는 조각들을 쌓아서 가장 윗 모습과 똑같이 만들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구글 광고에 대해 뼈저리게 배운 게임이기도 한데, 전 세계 타겟으로 광고를 돌렸더니 특정 국가에서 광고 클릭 테러를 진행해서 1개월 광고 정지를 당했던 비운의 게임입니다..
제작기간은 1달 정도네요.
3. 지옥식당 혼밥매니저
로그라이크 카드 식당경영 게임입니다.
지옥식당에 찾아온 손님들의 수요를 파악해서 최대한의 수익을 내는 게임 컨셉입니다.
수익구조의 설계를 잘 해야한다는 것과, 튜토리얼이나 접근성을 최대한 최대한 친절하게 해야한다는걸 배운 게임입니다..
유니티 공부가 가장 많이 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3개의 게임을 개발하면서 3번 다 원하는 성과는 나오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더 재밌고 즐길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차기작도 현재 준비 중이고 내년 중순 전까진 낼 수 있을거같네요.. 여기 인겜개발갤러들도 내년엔 다들 대박 나시면 좋겠네요.
3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