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확률형 생성모델 특성상, 맥락이 길어질수록 하자도 많이 생김
그러면 그렇게 나온 결과물을 다시 수정하라고 요청하거나, 그런 문제가 애초에 생기지 않게끔 꼼꼼히 프롬프트를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맞는말임
단 결과물을 수정해서 생성할 경우에는 그렇게 생성한 결과물에 추가적인 문제가 높은 확률로 생겨서 검토가 계속 들어가야 하고
생성결과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명확하게 요구사항을 정의할 수 있는 경우라면 이미 도움 없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음
전자의 경우에는 작업시간이 크게 늘어났던 것 같고, 후자는 귀찮은일 대신 처리해주는거라서 작업 효율이 올라가긴 하는데, 시간문제지 혼자서도 극복은 가능한 상황임
아침에 신문 읽어보니 여기저기서 대체된다거나 시대의 흐름이라거나, 기술로 인류문명을 진보시키는 혁신이라는 등 자극적인 문구가 많이 보인다. 어느 정도는 진실을 담고 있는 말이라서 기분 참 씁쓸하다가도
기술 자체가 가진 근본적인 한계도 무시는 불가능한데, 벌써부터 너무 설레발 치는 느낌을 완전히 지울 수도 없다
매번 하는 소리지만 단적인 부분은 정말 잘 만듦 ㅋㅋ 그걸로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건 아직까진 무리같아
그래도 발전속도보면 무섭긴해.. 1년전에 해결 안되던거 잼미니로 한달동안 다 해결함
나도 알려진 알고리즘 문제는 llm으로 도움 많이 받는 편인데, 발전속도가 빠르다는거하고 기술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는거는 조금 다른 문제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최근 1년의 발전이 이정도면 무서울정도로 발전되고있는듯
개쫄보들이네 ai따위나 무서워하고ㅋㅋㅋ 종으로 부려먹으면 되는거지
지금그래도 쓰는 이유가 뭐냐면 앞으로 더 똑똑해질 거라 믿고 쓰는 거긴 함.
진짜 나도 매번 이거 느낌 특히 AI그림 쪽이 실제 한계에 비해 호들갑이 너무 많음. 호들갑 떨기에 최적화된 게 생성형 AI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