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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거 그냥 블렌더로 슥슥 몇번하면 금방 만드는 거 아님?


맞는데.. 그렇게 안 하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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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물 모듈을 만들고 조합하는 방식이 처음엔 공수가 많이들지만.. 


갖춰진 후에는.. 이 메쉬들을 프리팹화 시켜서 조합하는 것만으로.. 한국 박스형 건물들 대부분 표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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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빌드 모듈로 만든 프리팹이라 드로우콜도 늘지 않음


간판 좀 떼고 창문만 바꿔도 아예 다른 건물이 되는데 드로우콜은 거의 그대로일 수 있는 거임


여기까지만 보면 여타 모듈형 빌딩 방식과 큰 차이없고.. 장단점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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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모듈 하나하나가 다 파편 피스로 퍼즐처럼 엮여 있기 때문에 마우스 딸깍하면 저런 파괴 잔해 연출이 가능함


단순 잔해 퀄리티만 보면 저기 옆동네 팹가서 고오급 건물 잔해 에셋 50달러짜리 사는게 낫겠지만

그거 종류 많아봐야 50개 되나? 이건 무한에 가까움..




덤으로 부서진 건물로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스터터링도, 딜레이도 없음


런타임에서 굴리기위해 파편을 극단적으로 단순화하긴 했지만.. 내 게임은 로우폴리풍이니까 ㄱㅊ




+ 그래빗이란 에셋덕에 플레이 모드까지 왔다갔다할 필요도 없음 (방금 알았음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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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내가 벽, 기둥, 틀 모듈을 한달 내내 만든 이유는


+ 드로우콜 하나로 묶음

+ 여러 바리에이션 건물 제작 가능

+ 작업 노가다가 줄어듦

+ 폐허, 건물 잔해 연출 딸깍으로 가능

+ 런타임 건물 파괴, 상호작용 연출 가능


이걸 안 할 이유가 없자나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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