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우울증 엿같다 진짜... 시간을 공중에 그냥 뿌리면서 낭비하는 거 같음
작업은 커녕 일어나서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잠만 잤음 하루동안 컴터를 안 킨 적도 많고...
이성적으로는 청소, 빨래, 작업, 주변정리 등등 해야할 게 많다는 건 아는데 해야한다는 것도 아는데
그냥 누워서 자버림 의지력으로 이겨내야하는데 의지력이 안생기는 디버프 걸린 느낌이라 해야하나...
아 이건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적인 질병 재발이다 판단하고 다시 병원가서 약타옴
한달반 전까지 텐션좋았는데 아...설연휴를 누워서 날리다니 한심하다...
밖에 나와서 밥 먹자 - dc App
그럴 땐 빨래를 해. 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 것 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 거야.
우울증은 수면, 운동, 햇빛과 관계가 있어서 꼭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으시고 잠을 많이 주무세요.
약 먹어야해. 호르몬문제여
그땐 작업 놓고 밖에 좀 돌아다녀봐. 배달을 하던 뭘하던 몸이 허락하는 선에서 짧은 알바같은거 하면서 좀 몸도 굴리고 앉아서 안될때는 다른거 하면서 회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힘내라
아침에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씻고 카페라도 나가서 햇빛을 많이 받고 잠을 저녁 11시 전에는 꼭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