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3같은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을공포 or 기괴 느낌으로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공포감을 주는게 중요할까?
이런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다회차 플레이가 필요한데, 가장 처음 할 때는 공포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두번째 플레이만 되어도 하나도 안 무서울 것 같은데.
심지어 게임 초반이 아니라면 새로운 상황도 그렇게 무섭게 느껴질 것 같지 않아.
그래서 게임을 하면 할수록 무서운 상황보다는 그냥 전체 스토리에 더 집중하게 될 것 같은데, 공포보다는 전체 스토리가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게 더 중요할까? 아니면 그래도 공포감을 주는게 중요할까?
공포라는 건 스트레스임.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 불쾌감, 위화감, 시각적 자극 등등. 하지만 사람은 자극이 반복되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강약 조절을 잘 하고 반복된 패턴을 사용하는 걸 피할 필요가 있음. 하지만 공포만 가지고는 긴 템포의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결국 액션이든 스토리든 뭔가 게이머의 플레이 동기를 유지시킬 요소가 필요함.
#심리적공포 #스릴러
무서운 것에 타겟을 맞추기보다 분위기에 타겟을 맞춰야지. 다회차를 할 수 있을정도로 이입이 될 수 있게 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