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붕이들.




그냥 다 썰어버리는 액션쾌감 사무라이게임을 만들면 재밋겠지?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사실 일지를 좀 더 자주 써보고 싶었는데

만들다가 스킬이 안나가는 버그가 터져서 내 멘탈도 같이 터졌었다


분명 로직상 문제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자세히 뜯어보니 그냥 옛날에 구현했던 로직 베껴쓰다보니까 생긴 찐빠더라




각설하고 오늘 만든거 소개하겠다


섬인


칼날에 묻은 피를 털어서 자신의 체력과 혈열(텐션 게이지)를 회복하는 기술



내 게임의 철학은 '죽기 전에 죽여라' '너죽고 나죽자' 식의 개싸움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수비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하고, 공격적인 선택만 할 수 있도록 강요해야 한다 ->

공격을 하면 할 수록 이득을 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섬인은 공격적이게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주는 보상이자

전투를 다채롭게 하는 요소로 생각해낸 시스템이다.




공격 도중에 스킬키를 하나 더 누르면 흐름이 끊기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공격중에 섬인을 쓰면 앞선 공격의 후딜을 캔슬시킨 후 특수 강공격이 나가게 만들었고 (빨간 섬인, 혈섬),

전략의 다양성을 위해서 게이지를 풀 충전하고 섬인을 쓰면 10초동안 공격력 버프가 걸리게 해뒀다.






다음은 간단히 제작한 보스 더미


아직 3연타밖에 없다

이것도 예전에 만들었던 보스에서 가져왔다가 작동을 안해서

로직 수정하느라 고생했기 때문



보스 구현은 금방 한다.

하지만 재밌는 보스를 만드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문제다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칼을 쥐어준 상태이므로, 이 칼들을 바꿔가면서 싸우는 맛을 줘야 하는 보스를 디자인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보인다.




언젠가 인붕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 목표다.

그럼 다음 일지로 돌아오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