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금 지원 없이 퍼블리셔와 계약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건 없는 마케팅/PR 에이전시를 찾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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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좋은 질문이네요.

게임이고 경험다면, 퍼블리셔랑 계약하지 마세요.

자금 지원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퍼블리셔는 수익을 너무 많이 가져가요.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

제가 이 강의에서 다 가르쳐 드립니다. (갑분 강의팔의)

제가 퍼블리셔에서 일해봐서 알아요.

대단한 비밀이 있는 게 아니에요.


강의에서 못 가르쳐 드리는 유일한 건,

후디드 호스 같은 대형 퍼블리셔들이

스팀이랑 직통으로 연결돼서 '퍼블리셔 세일'을 따내는 능력 정도예요.


그건 그들이 돈을 많이 벌어다 줬으니까 가능한 거죠.

그런 거 아니면 제가 알려드리는 거랑 똑같아요.

그러니까 "스팀 세일이나 프랜차이즈 세일 해본 적 있어?"라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그냥 가세요.

특정 장르에 아주 강한 퍼블리셔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PR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PR은 '흥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해요.

"스트리머들한테 연락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돈 주고 PR 써야겠어요." 이거 안 통합니다.


PR 담당자도 똑같이 스트리머한테 연락할 텐데,

게임 자체가 흥미롭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PR은 이미 반응이 오고 있을 때 그걸

증폭(multiply)시켜주는 역할이에요.


반응이 좋을 때 PR을 써야지,

반응이 없는데 PR을 쓰면 안 돼요

퍼블리셔한테 수익 30% 떼일 바에야 그냥 직접 파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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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연습용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은 게임이라면 


출시 연습차 직접 내면서 스팀차트 분석도 해보고 하는게 나을지도


만약 배급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면


컨택한 특정한 배급사가


디볼버 디지털, Critical Reflex, Raw Fury (한국같은경우는 네오위즈) 같이 네임드 퍼블리셔 정도 규모가 아닐 경우,


그 배급사좀 조사하고 위탁을 결정하라고 마케팅 가이가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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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 Insights의 Publisher 메뉴로 가면


배급사별로 매출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배급사의 게임당 중간수익(median revenue)을 확인해보면 좋음 


만약 게임당 중간수익이 별로 좋지 않다면,


그 배급사는 걍 게임들을 잔뜩 끌어다모아서 대충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 배급사가 배급한 게임 중, 리뷰수가 1,000개 이상인 게임의 개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좋은 지표라고 함


(제품과 홍보가 잘 맞아떨어졌다는 증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