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개발된거는 컷할꺼고 앞으로 프로토를 만들어 나가야하는 과정의 녀석들을 뽑겠다는거임..
작년에 모 게임 7월발매예정인데 발매일 문제로, 지원취지랑 다른 프로젝트아니냐 등등으로 시끄러웠던거 기억남?
이번 지원사업은 점수 배점부터 공고에서 요구하는 것들만 봐도
어떤 애들 지원할지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하는 것같음
특히 1단계에서 사업성, 개발 능력, 발표평가 없는 것에 놀랐음
진짜 순수히 게임만 보겠다는 거고
인디개발자로서 백그라운드 이런것도 안따지고
지원도 필요한 애들만 해주겠다 임
훨씬 실용적인 지원사업이 된거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듬
1인개발자가 언제 ppt만들고 발표준비하고 개발까지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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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반대 아님? 게임이랑 상관 없는 창업 오픈톡에서도 일단 서류만 잘 써서 합격하면 외주 돌려야지 하고 있는데, 기존에 영상조차도 필요없으면 그냥 지원사업 헌터가 기존에 개발하는 사람들보다 더 유리할텐데, 기획서랑 서류 그리고 아이디어만 검토하면 실제 게임 만드는 인붕이보다 지원사업 헌터들이 더 유리하지...
어캐 더 유리함? 이미 인디개발자들은 영상찍을 수 있는 리소스가 다 있고 헌터는 지금부터 만들어야함 거기다 배점표에서 요구하는건 기존 인디개발자들이 헌터보다 훨씬 유리함 사업설명따위 잘한다고 탈수있는게 아님 - dc App
적어도 인디개발자들은 팀원이든 혼자서든 게임의 구조 독창성 다방면으로 구체화되어있을테고 한달짜리 헌터한테 배점표의 평가항목에서 따잇당한다는건 상상할 수 없을꺼같은데 - dc App
그럼 그건 헌터들 보다 '게임성' '독창성'이 떨어지는 인붕이들 잘못이 아닐까 ㅠㅠ
@하루카남편 너가 말하는건 이미 인디개발자들이 영상 찍을 리소스가 다 있는데 다른 지원사업 참여X, 공모전도 참여 X, 입주지원도 X 한 유니크한 케이스만 해당하는 거 아님? 어디 공개하지도 않았는데 폴리싱 된 리소스가 다 준비된 게 더 이상할 거 같은데, 그리고 저거 지금부터 리소스 만드는 것도 아니고 지원사업 설명회 작년 말에 떴을 떄부터 어딜가나 다 나오는 이야기라 오히려 지원사업 헌터들이 더 유리하지
@하루카남편 초창만해도 실제 사업 영위하려고 프로덕트를 개발 중인 기업보다 지원사업헌터들이 서류 잘 써서 타먹어서 매년 문제인데 게임쪽은 인붕이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Indie1(121.165) 실제 출시를 고려해야하는 실 작업자랑 일단 서류 합격만 하면 되는 쪽이랑은 서류 퀄리티가 다를 수밖에 없음.
@Indie1(121.165) 지원금 헌터는 어딜가나 해결이 힘든 사항이라 어쩔수없지. 다만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금헌터를 배제하지는 못했지만 사업성에 취약한 개발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거라고 보는게 나을것같아
@Indie1(121.165) 그게 유니크한 케이스인가 새로운 프로젝트나 사이드 프로젝트면 다 해당되지 않음? 작년말에 떴어도 인붕이들도 이미 헌터보다 더 개발이 되고 있었잖슴.. - dc App
@Indie4(122.36) 그런 취지면 그럴 수 있지, 최근에 게임쪽에서 지원금헌터하는 사기꾼 보고 나서 좀 현타와서 이런 사기 업체들이 못 받아가게 해야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더 받기 쉽게 바뀌었길래 좀 흥분했음
@Indie1(121.165) 초창은 인붕이가 불리함 거긴 사업설명을 잘해야하는 자리잖아 - dc App
@하루카남편 작년이나 재작년부터 시작했으면 보통 경겜아나 경콘, 한콘 입주지원 아니면 연말 공모전(비버락스) 이런 거 넣은 순간 지원대상에서 배제되고 지원받으려면 새로운 프로젝트 해야되는 거니까 실제 개발하는 사람들한테는 좀 불리한 조건이라 생각했음. 기존 인디게임개발지원사업은 받을 수 없는 시기고 새로운 지원사업 받으려면 새로 기획하지 않는 이상 받을 수 없게 나왔으니까
그러게 외주로 스케쥴 다 따라잡으려 들면 채산성 애매하니 다 먹기 힘들다 쳐도 1~2차는 헌터 천국이긴 하겠네
@Indie1(121.165) ㅇㅇ 지원목적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주는거니 어쩔수 없지 요구하는 것도 ㅂ차에 기획단계수준만 보는거잖슴.. - dc App
@하루카남편 꾼들은 실제로 게임을 만들어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훨씬 유리할 수 밖에 없음. 물론 잘 모르는 어중이떠중이는 거르겠지만, 작정하고 벼르던 헌터들에겐 가장 유리한 조건일듯
@Indie1(121.165) 비버락스는 사기업아님?
@dryrain 난 꾼들한테 밀린다는 상상이 안됨.. 물론 발표평가나 사업계획성따위가 배점에 있으면 순수개발자가 밀릴만한데 게임만 보는건데 어캐밀림.. - dc App
@하루카남편 개인적으로 그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게 좀 모호하다고 생각함. 취지 좋고(역사나 교훈을 주거나 메타포를 넣은 내러티브),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믹(아무도 안한 거) 이런 게 지원사업에서 점수 잘 받겠지... 근데 출시까지 생각하면 저게 재밌는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를 검토해야하는데 돈 받으러면 그런 것보다 평가기준인 독창성과 차별성에 맞게 두바이 쫀득 제육볶음 같은 거 만들면 되니까
내가 잘못 읽었나 다시 보는데 진짜로 발표마저 없네 사업성 뺀건 긍정적인데 그래도 1차 발표 필터링은 해야 하지 않나
@dryrain 꾼들이 잘하는 n년차 경력 밀기 사업계획화 pt, 발표등 다 안보잖음.. 인디개발자가 꾼들보다 게임 하나만큼은 진정성있게 만드는데 그게 밀려버릴정도면 ㄷㄷㄱ - dc App
@하루카남편 여기 갤에서도 매년 말나오는게 저런 공모전, 지원사업용 프로젝트가 대표만 바꿔서 상타간다는 떡밥 항상 돌았는데.. 지원사업 취지만 만족시켜서 상만 받아서 돈만 챙기면 되니까 출시에 고려하는 상업성 신경 안쓰고(플레이가 조악해도 화면에 이뻐보인다던가)
@하루카남편 난 꾼들이 그런 걸 잘한다고 생각 안함. 그런 건 오히려 기본적인거고.. 꾼들이 만드는 겜들 다 독특하고 멋짐. 그런 부분만 구현하니까
@Indie1(121.165) 저기서 말하는 독창성 차별성은 기존의 게임을 답습하지 않는 새로운 게임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함 심사위원도 게이머일텐데 이딴걸 왜만들었지 싶은 독창성만 있는 게임은 당연히 컷남.. - dc App
@하루카남편 내 말은 '이딴걸 왜 만들었지 싶은 독창성'이 서류로 구분안된다는거야. 니디걸 오버도즈(멘헤라 정신병 x약 환각 스머 육성 시뮬레이션) -> 서류와 기초 리소스밖에 없는 단계에서 이게 이딴걸인지 와 독창적인지 판단이 될까? 하데스(로그라이크의 핵심인 초기화에서 영구 누적재화를 늘려서, 액션 RPG처럼 죽으면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 로그라이크에 애매하게 RPG섞은 이딴거가 될지 갓겜인지 서류에서 구분 못한다고 봄. 33원정대처럼 턴제에 실시간 요소랑 패링을 넣어서 재밌어진 케이스고, 그 반대로 턴제에 실시간 요소를 넣어서 망한 케이스도 산더미고 이게 서류에서 구분이 안되니까 더 문제임. 말로 잘 설명하는 게 지원사업 헌터가 더 유리하다는거지
전년도 합격작들 트레일러 보니까 완성도가 엄청 높아 보이던데, 올해는 그 정도까지는 안 해도 괜찮단건가? 뭔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네
전년도 합격작들은 어디서 볼수있어요?
@Indie2(112.172) 한콘진 공지사항에 있음. 트레일러는 직접 검색
@Indie2(112.172)
https://jpn.kocca.kr/kocca/bbs/view/B0000137/2009687.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Yn=&menuNo=204802&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Setting=&recovery=&opt
근데 사실 이미 개발된것은 컷할꺼다 라고 해석하기 보단 좋은 아이디어만 가지고있는 상태에서도 도전할수있다 라고 해석하는게 낫지않을까해. '플레이 영상을 제출하는게 아닌'라는 문구는 '제출하지마라' 보다는 '플레이영상으로 오해할까봐 말하는건데'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함
문서 여러개 봐본 입장에서 오히려 영상 없는게 헌터에 더 유리할거라 생각함 문서 잘 쓰는 사람들은 상상 넘을정도로 미칠듯이 잘 씀 실제 1등하고 성과없다는 친구들이 문서랑 발표는 진짜 잘하던 애들이였음 오히려 이 문서 퀄 기준으로 안잡으려고 판가름하던 기준이 영상이였을정도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력없는 것의 다른버전이라 생각하면됨
아 문서를 못쓸수가 있구나 그건 예상을 못했네.. - dc App
오히려 수상 내역이나 경력, 실적 이런거 없애는 것이 더 맞다고 봄. 2차 혹은 3차때 보던가.. 저기에 가려져서 안될 게임도 선정되는 경우 많음. 전시회는 매번 낙방하던게임이 지원사업 되는거 보면 저게 트리거가 되는경우 많음
@Indie7(49.236) ㄹㅇ 인디겜 개발이나 시장 구조 상 오히려 노이즈가 큰 듯 모바일 쪽만 지원하는 경우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