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생각한 건
'바자르나 백팩 배틀즈의 그리드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한 덱빌딩 느낌을 뱀서나 브로테이토 같은 PVE에도 적용시켜보자!' 였음.
기본적인 루프는 브로테이토처럼 상점 - 전투(웨이브) - 상점 - 전투(웨이브) - ... - 보스 이런식으로 하고
상점에서 백팩에 채워넣을 무기나 패시브아이템을 사서 배치하는 식이었음.
God of weapons, 데들리 데이즈: 로드 트립, 나이트 오버로디드 등등
예전에 출시된 게임 및 이번 넥페겜 등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해본 결과,
매 웨이브마다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아이템 끼워넣기도 꽤 번거롭고,
인벤토리 덱빌딩이 복잡할 수록 흐름이 끊긴다는 생각이 들었음.
게다가 덱 빌딩이 구색만 갖췄을 뿐 플레이스타일을 바꾼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은 없었고,
스탯만 올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았음.
대충 만들던 프로토타입 짤.
그래서 생각한게 보관함 5x5 + 가방 5x5로만 해서,
보관함은 빌드 전환(또는 조합)이나
가지고 있을때 또는 전투가 끝날 때 발동되는
경제에 도움되는 아이템이나 지속 성장 아이템을 넣는 용도.
가방은 실제 전투에 적용되는 아이템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자! 였음.
시간 지나면서 계속 구현하다보니 느낀건,
직감적으로는 차라리 브로테이토처럼
상점에서 템 마구마구 사서 그냥 다음웨이브 무지성 ㄱㄱ 하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거임...
근데 그러면 또 브로테이토랑 너무 비슷해지긴 하는데...
그냥 스킬이나 스탯에서 좀 더 차별화를 둘까 싶네.
지금 생각으론 내가 재밌게 했던 패스오브엑자일이나 디아블로2 빌드를 브로테이토 형식으로 풀어내볼까 싶은데,
빌드 아이디어 짜놓은거 몇개 있으니 될 것 같긴함.
근데 이것도 확신은 없음 ㅋㅋ
그래픽은 무료 에셋썼고,
코드는 대충 패시브, 액티브, 인벤토리, 투사체 발사, 스탯, 몬스터 웨이브는 만들어놨는데
만든지 2달정도 되어가는데 이거 생각하느라 한 3주동안 진도 막혀서 다른 잡다한 거 만들면서 보낸 것 같음.
어려우
흠 어렵네.. 근데 최근 니케 레지던트이블 콜라보 미니게임으로 1인디펜스(냥냥시노비, 땡땡마법사류) + 테트리스 방식 인벤토리 적용했었는데 호평 받았었슴. 어떻게든 꾸겨넣을라고 최적 빌드 짜는 재미도 있었고
오 몰랐는데 한번 찾아보겟음 감사감사 그런거보면 그래도 빌드 하나 깔끔하게 돌아가는거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서 직접 해보고 결정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브로테이토는 웨이브로 끊으니까 호흡이 끊기지는 않을 거 같기두하고..
플레이 영상보니까 간단하게 재밌네...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기도 함
바이오하자드였네 이런
wireworks 해보셈
그거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첫째 난이도가 꽤 어려웠고, 둘째는 모듈 직접 조작해서 무기로 직접 타격하는게 더 쎄서 여러가지 빌드라기 보단 효과적으로 휘두르기 위한 한 가지 방향으로만 가는 느낌이었음. 펫 빌드 해보고 싶었는데 펫은 오히려 직접 조작이랑 별개로 인접효과만 있어서 따로 노는 느낌이고...
덱빌딩 형식으로 하고 덱 셔플해서 그 순서대로 자동 사용되는 건 어떰
각각의 무기에 쿨타임이 있고 이걸 사용하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어서 안될듯
갓오브웨폰 해보셈
해봤는데 인벤토리빌딩이라기보단 브로테이토처럼 템 막 사고 쑤셔넣는 느낌이 강해서 굳이 인벤토리형식이어야 되나 싶을 정도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