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선정됐음.



내가 신청한 내역 요약하면 이럼



- 신청서 15페이지

- 기획안 37페이지 (간지 제외 28페이지)

- 영상 55초 (플레이 영상X, 핵심 플레이를 유니티 애니메이션으로 연출, BGM, 효과음 포함)

- 개발/출시 경험 있음

- 출시 예정일은 올해 11월 중순을 목표로, 늦어지면 넥페 일정보고 결정한다고 했음.

- 그래픽 톤이랑 컨셉을 잘 알 수 있게 일부 핵심 리소스들은 만들어서 영상이랑 문서에 반영했음.



공고 뜨고서 머리털 숭풍숭풍 빠질정도로 고민해서 준비했음.

일반적이지 않은 플레이 경험이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특히 고민이 많았고.



신청서에는 이 게임이 왜 특별한지, 어떤 재미를 줄건지, 각 요소가 어떻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지 위주로 

게임의 내용보다는 기획의 의도 위주로 풀어냈음.



그리고 기획안 목차 구성은


-게임 개요 (5장)

-플레이 시나리오 (5장)

-게임 규칙 (6장)

-주요 시스템 (6장)

-단기 플레이 목표 (4장)

-성장 요소 (2장)




나는 정말 공고대로 정직하게 내용을 준비했고,

갤의 다른 사람들처럼 "플레이 영상이 있으면 안된다고? 데모도 안된다고?" 같은 의문이 많아서 전화 문의만 4번 정도 했음.

같은 내용으로 ㅇㅇ.

 



그래서 특히 두어장 써서 제출했다는 선정글 보면 그게 말이되나 싶긴 함.

솔찍히 그건 구라같음. 게임에 대한 설명이 한 두장만으로 된다고?




이미 공개한 프로젝트는 당연히 문제가 있으니 신고해서 내리는건 맞는데

다른 선정된 프로젝트들도 문제가 있다는 듯이 싸잡아 내려까지는 말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