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억지푸쉬로 해외에 얼굴 잠깐 비춰본걸로 국내에서 엄청난 성과를 낸 최고전문가인 것처럼 언플하는거 한국영화계에도 있던 관례임 지금 한국인디처럼


아래글이 말했다시피 실력파 영화감독들이 업계 장악하면서 싹 사라지긴 했는데 그 전까진 '그냥저냥 100분 채울줄 아는 수준의 카르텔소속 무미건조한 허접감독 + 인맥으로 엮인 투자배급사' 세트로 그냥저냥 100분짜리 시간떼우기 정도나 간신히 해낸 영화 억지로 국내인디영화 시상식과 일정금액 이상 내면 그냥 넣어주는 해외영화제 비경쟁 비초청작 같은거 한자리 꿰찬걸로 사진 잔뜩 찍어서 국내 언론사에서 '인디영화의 발전! 해외를 사로잡은 한국영화의 쾌거! 해외가 주목하는 한국투자배급의 성공신화!' 이러던 시절이 있었음


그러다가 실력만으로 해외영화제 초청작이 되고 수상까지 하는 자들이 등장하면서 그런 카르텔 헛짓거리가 사라진거지


지금 한국인디에서 퍼블리셔 달고 깝치면서 해외에서 인정받은 어쩌구 하는 것들중에 니네가 진짜 마음속으로 인정하는 게임 단 하나라도 있음?


언더테일이나 슬레이더스파이어 급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창의력에서 감탄하게 되는 8번출구 같은 게임이라도 국내에 하나라도 나온게 있음?


간신히 당시 해외인기장르 베낀걸로 인디라면서 투자받기도 전부터 자기돈으로 월세 600짜리 임대사무실 쓰던 것들이 오로지 돈빨로 때깔좋게 뽑아서 한국인디라는 텅텅빈 공터에서 먼저 깃발 꼽아봤다는걸로 마치 대단한 세계 인디게임들과 어깨 나란히 하는 엄청난 성과 낸것처럼 퍼블리셔빨로 게임언론에서 언플기사 내고 스트리머 광고주면서 푸쉬하는거, 나만 병신같다고 생각함?


지금 한국 인디에 '진짜 인정할만한 게임' 이 단 하나라도 있냐고


그냥 업계 자체가 너무 수준미달임. 촌스럽고 유치하고 선점효과 외엔 아무런 실질적 무기도 없는 빈껍데기들이 대단한 것처럼 주목받고 하는 이 모든 짓거리들이 혐오스러울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