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번 데브캠프얘긴 아니고,

예전에도 콘진원 지원했다가 ㅈㄴ 이상한 점 많았어서 그냥 여기 한풀이겸 적어본다.


특정될까바 몇년전인진 안밝힐건데, 뭐 최종선정안됐고

이번에도 떨어졌으니 특정될것도 없긴하겠다 ㅋㅋ


서면 평가때 3배수인가 5배수인가 발표평가시킬애들 뽑는거 까진 뽑혔었는데

발표 평가는 아예 싹다 바뀐 다른 심사위원진이 진행해서 ㅈㄴ당황했음


서류로 졸라 자세히 설명해놓은 게임 기획이랑 코어 플레이 루프, 각종 개념들을

20분 내외의 발표 장표에 다 담을 수도 없고,

또 발표평가를 따로 보는 이유가 있는만큼 발표에서 어필해야 좋을 부분도 있을텐데

그런 점에서 서면-발표 평가에서 심사위원진이 싹 다 바뀌는게 맞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그래서 발표 어떻게 됐냐고?

끝나고나니까 기본 시스템 이해 못한 틀딱들 질문만 ㅈㄴ 받고,

한 사람한텐 병크까지 떴는데

덱빌딩 로그라이크든, 전략 로그라이크든, 액션 로그라이크든 요즘 인디 트렌드가 '로그라이크' 느낌 섞어서

만든 리소스 대비 콘텐츠 풍성하게 느끼게 하고 리플레이성 증대하는 것일텐데

어디가 로그라이크냐고 띠껍게 질문받고 떨어짐 ㅋㅋ


그때 그 경험이후로, 물론 내 부족함이 젤 컸으니까 아직도 열심히하곤 있지만

여긴 내가 비벼볼 자린 아닌갑다 하고 다신 안엮일라했는데

시스템 바꿨다고한거 믿은 내잘못이지 ㅅㅂ 신규기획하고 문서작업하느라 시간만 날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