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들어가는 게임 만들 자격 없다고 생각함.


진심 통계부터 다시 배우고 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음.


실제로 뭉텅이로 가져다 줬으면 100개 선에서 잘리는 게 아니라 다른 지원사업까지 포함해서 평균 250~300 번호대가 한 조에 묶였다고 봐야하고, 그 기준대로 나눠서 보면 통계적으로 전혀 이상할 거 없는 수치임.

심지어 조가 18개가 있어서, 접수번호순으로 100번대씩 묶어서 조별로 나눠줬다고 생각해도 여러 변수들 생각하면 1700번대가 하나도 없는 건 전혀 이상할 일이 없음.

통계고 뭐고 관심 없고 결과적으로 1700번대 없으니까 이상하다 주장하는 건데, 조금만 통계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이게 얼마나 답답한 소리인지 알 수 있음.

자꾸 이런 이야기를 할 수록 우리의 신뢰성은 떨어지고 탈락자들의 분풀이로 밖에 안보이는 거임.

그리고 특정 번호대가 많다는 것도 나는 전혀 이상할 일 아니라고 생각함.

특정 번호대가 몰렸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공고 마지막 날에 가까워서 다른 번호대에 비해 접수작의 밀도가 높음.

그리고 최후의 최후까지 퀄리티업했으니까 더 좋은 작품이 많을 가능성도 있음.

그런데 여기에 대한 반론이 진짜 최후의 최후까지 시간 다 박아서 낸 작품들은 왜 적냐인데, 상식적으로 그렇게 시간에 쫓겨서 낸 작품들도 퀄리티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공고대로 마감 몇시간 전에 할 일 다 마무리하고 깔끔하게 낸 사람들이랑 마지막 10분 남겨두고 시간에 쫓겨서 마지막 검수도 제대로 못한 팀하고 퀄리티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논란이 될 거리만 가져오자. 지금 접수번호로 불타는건 되게 멋없다.


3줄 요약

1. 통계적으로 이상할 거 없음

2. 이상하다고 주장하면 그냥 불합격자의 분풀이처럼 들리게 될 뿐임

3. 같이 추해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