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만 보면 그냥 “운영 못했다” 정도로 보일 수 있는데, 이거 왜 이렇게 설계됐는지 배경부터 보면 이해는 된다.
작년에 https://www.naewaynews.com/sub_read_amp.html?uid=316781 이것도 그렇고 같은 게임으로 그대로 / 이름만 바꿔서 / 그래픽 에셋만 바꿔서 등 중복 수혜와 선행 개발, 합쳐서 헌터 문제때문에 민원 개많이 들어갔고 여기저기서 한콘진이 개털렸음.
그래서 이번에 직원들 다 물갈이 된거고 한콘진 높으신 분께서 자신있게 게임 분야 희망하는 사람 우선으로 뽑아서 문제 없을거라고 말했었음.
자 이렇게 새로 사람들도 뽑았고 그렇다면 이번에 한콘진 목표가 뭐 였을거 같음? 아무 문제 없는거. 그래서 어떻게 한다? 빌드 된 게임 노. 공개된 게임 노. 지들 안털릴려면 반드시 선행 개발 안되있어야하고 공개 안된 게임이어야 안털릴거라고 생각한거임. 그래서 이런 기획만 본다, 빌드 / 공개 금지라는 데브캠프 지원사업이 나온거임. 절대 선의나 인디 게임의 발전 이 딴게 아님. 그래서 설명회에서 빌드 / 공개 금지 강조해서 이야기함. 그래놓고 지들이 생각해도 이건 공고문에 넣기는 뭐했는지 이 악물고 안넣음.
그래서 내가 이 부분은 처음 데브캠프 공고 나왔을 때 아니 빌드 여부나 공개여부를 공무원이나 심지어 심사위원도 어떻게 무슨 기준으로 판단할건지 말이 안되는 거 같아서 문의했던 거고 그러면서 그렇게 자랑 했던 직원들 게임 하나도 모르는구나 알게된거임.
그리고 지금 이 지랄이 난거임.
근데 지금 한콘진이 몇몇만 탈락시키고 내년에 개선하겠다하고 유야무야넘어가려고 하는게 너무 열받음.
이 글을 뇌피셜이라고 한다면 뭐 나는 할말은 없네. 뇌피셜 맞아. 왜냐하면 증거가 다 있는 것도 아니고 있는 증거도 특정 될 수 있어서 다 공개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서... 믿기 싫으면 믿지 말아줘.
여튼 작년에 이런 일이 스노우볼링되서 이렇게 되었다하는 걸 말하려고 이렇게 글 남겨.
+ 추가로 이건 다른 내용인데 한콘진 발표 몇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내가 놀란게 심사위원이 모집공고 내용을 하나도 몰랐다는거임. 그때마다 모집공고를 알면 절대 나올 수 없는 QnA가 나왔음. 그래서 한콘진이 심사위원한테 모집공고도 전달 안했다. 전달 했어도 숙지안됐다. 의심스러움. 혹시 진짜 심사위원하셨던 분이거나 심사위원분 아시는 분 있으면 심사위원 입장 좀 이야기해주기 바람.
요약하면, (펭수)여기 대가리가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