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특히 지원사업 쪽 카르텔에 대한 얘기임

게임 쪽 업계좁다, 업계좁다 하는데

밑에는 인맥이라곤 1도 없는 아마추어들의 리그라 바다보다 넓겠지만

위로 갈 수록 업계 존나 좁은 거, 그건 사실임





1. 더러운 이야기부터 해보자면

어떤 사업들은 역심사/역평가란 게 있음

지원자가 심사위원 또는 해당 기관을 반대로 평가하는 거임


좀 옛날이긴 한데, 뭣 모르고 그거 한 번 솔직하게 썼다가

^권위있고 높으신 분^ 심기 한 번 건드려서 난리난 적 있음

별 것도 아닌 걸로 삔또 상하면 지들끼리 다 돌려보고 난리침

영포티부터 시작해서 나이많으신 분들이라 권력으로 어떻게든 찍어누르려 함.

그냥 디씨보다 음침하다고 생각하면 됨.

디씨는 권력도 없고, 공개라도 돼있으니.


해당 기관에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참고 있음

얘네는 도대체 프로세스가 어떻길래 그런 것까지 지들 마음대로 조작하고 건드릴 수 있는 걸까?

팁 하나 주자면, 저런 거 괜히 솔직하게 쓰지마라........ㅋㅋㅋ


또 n년 전 논란된 사람이랑 얘기 나눠봤었는데,

자기는 아무 문제 없는데, 웬 이상한 애들이 떠든다고만 생각함.

그리고 그런 건 아무리 떠들어봐야 그 사람에게 아무 타격 없음.

요즘 몸 좀 사려야겠네요 ㅎ 이게 다임.







2. 붙었던 애들 또 붙는 게 죄다 카르텔이라서는 절대 아님

뭐 말만하면 카르텔 카르텔 입에 달고 다니는 애들 있던데

진심 이 업계에 대해 1도 모르니까 그딴 소리가 나오는 거임.

그 소리 하는 애들은 지원사업 붙어는 봄? 발표장 가봄? 세미나 감? 전시는?

다른 인디개발팀들을 만나보기나 함? 출시작은 있는 거임? 개발자 네트워킹 조금이라도 해봄?

뭔 씨발 온 세상이 트루먼 쇼에 모든 지원사업과 기관이 순진한 본인만 빼고 남들은 다 짜고 사기치는 줄 알던데,


붙고 또 붙는 애들 대부분은 걍 몇 번 해보고, 몇 번 붙어보니까

문서/발표를 어떻게 잘  하는지 알게 된 거임.

뭐에서 점수를 주고, 뭐에서 깎이고 이런 걸 눈치챘을 뿐임.

이 바닥에서 작은 규모부터 큰 규모까지 게임개발팀 꽤 만나봤고 진짜 걍 순수한 애들도 많음.


아까 심사 쉴드치지 말라던데, 1번 보면 알겠지만 나도 당하고 산 게 있는데 심사위원 따위 쉴드 칠 생각 1도 없음.

그냥 지들 뇌피셜로 문제 없고 순수한 선정작들까지 다 싸잡는 게 싫을 뿐임.


선정된 130개가 대부분 카르텔이라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진짜 뭘 모르든가 순진하든가 피해의식으로 생겨난 망상임.


아는 사람 더 챙겨주고? 당연히 가능은 함. 근데 그건 아는 사람 있는 애들한테나 해당하는 얘기임.

특히 개인사업자 얘들은 팀원 10명은커녕 5명도 안되고, 큰 돈도 못 만져봤고, 인맥이라곤 쥐뿔도 없는 2030 애들이 많음.

2030 개인사업자 애들은 대부분 뭐 없고, 4050대 법인 개발자들 중에 카르텔 있는 경우가 많음.

내가 말하는 영포티 카르텔분들은 업계 인맥 짬밥으로 상 챙겨받고 그 경력으로 멘토 활동하고 발표회 열고 심사 나가시기 때문에

성공한 인디게임 만들지도 못해서 니들이 아는 성공한 출시작에 이름이 없음.




3. 멘토링 지원사업에 환상 1도 갖지 마라.

지원사업도 종류가 다양함.

자금 / 사무실 / 마케팅 / 전시 부스 / QA / 번역 / 멘토링 지원 등등


갤 보니까, 자금 놓친 것도 아쉽지만 '멘토링' 놓친 게 아쉽다, 그런 데서 '노하우'를 얻고 싶었는데 못 얻으니 진짜 힘들다

라고 한탄하는 순진한 글들을 봤음.


멘토링 지원이란 게 게임 개발 지원사업들 중에서 가장 쓸모없음.

별 것도 없으면서 설치고 다니는 사기꾼 새끼들 개~~~많음.

제대로된 출시작/성공작 하나 없으면서 ^멘토^라면서 꺼드럭대고,

가르쳐주는 것도 전혀 없는 게 대부분임. 진짜 이건 내가 장담한다.


내가 만나본 게임사 대표도 현재 개발 중이면서 멘토로 활동하는 거 알고 있음.

본인 프로젝트도 제대로 못 챙기기 때문에  멘티한테 1도 관심 없고, 노하우 공유할 생각 자체가 없음.

걍 돈 받으려고 멘토하겠다 하는 거임. 내가 아는, 만나본 모든 멘토가 다 그랬음.


지원사업은

자금 > 사무실 >>> 마케팅, 전시부스 >>> QA, 번역 >>>>>>>>>>>>>>>>>>>>> 멘토  순으로 좋음.


QA나 번역은 업체를 선정해주기도 하는데 퀄리티 개판일 수 있으니 알아서 하고

멘토링은 강제로 껴져있는 경우도 많은데, 걍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러 간다 생각하면 됨

한 번이라도 받아봤으면 다 알 거임. 의미있는 멘토링이란 게 있었는지 ㅋㅋㅋ

그래서 지원사업들 구성 보면 솔직히 존나 우스움. 누굴 위한 건지 모르겠음.



좋은 멘토 걸리는 건 완전히 로또, 복불복임.

왜 복불복이냐? 대부분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프로세스가 1도 없고 엉망진창이기 때문이다.

좋은 멘토 만난 건, 우연히도 그 사람이 좋았던 거지 멘토링 프로그램이 훌륭하거나 좋은 멘토가 보장되어있기 때문이 절대 아님.


멘토링? 그냥 상대 개발자랑 1:1로 화상통화 시켜주면 끝인 줄 앎.

뭘 가르쳐준다, 반드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줘야한다, 그런 거 하나도 없고

멘티가 잘 나간다고 멘토한테 뭐 콩고물 떨어지는 것도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새끼 보기 드묾.

그냥 서로 화공해놓고 각자 작업하자는 놈도 있음. (근데 차라리 그게 나은 거임. 멘티 붙잡고 헛소리하며 귀찮게 하는 틀딱보다.)

아무것도 안 가르쳐줬는데 보고서 쓰라하는 데도 있음. 보고서? 멘티가 눈치 보며 알아서 쓰는 거임.ㅋㅋ

멀쩡한 멘토?? 상식적인 멘토?? 도움되는 멘토?? 10명 중에 1명? 있을까 말까임.


내 멘토는 좋았는데?? 하는 애들 전부다 멘토 따악 1명 만나보고 하는 소리임.

멘토로 활동하는 사람 5명, 아니 최소 3명만 만나봐도 절대 그딴 소리 입에 못 담음.


내 말이 정 의심되면, 멘토 명단을 미리 공개해서 신청받는 프로그램들도 있는데, 멘토 이름 하나하나 검색해봐라.

성공한 출시작/괜찮은 인디게임이라고 눈뜨고 봐줄만한 경력/이력 하나 없이

듣보잡 족같은 모바일 게임 or 조오오온나 옛날에 한 번 터졌지만 한 물 간 틀딱 게임 or 그저 대기업 활동 이력 or 출시도 못한 3d fake 게임 뿐인 새끼들이

그득그득하다.

업계 후배가... 내가 아는 형님이... 이러면서 조온나 빨아주고 챙겨주고 있는데 니들만 모름. ㅎㅎ

알 사람은 이름, 회사명, 프로젝트,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까지 다 알아.



저딴 거 할 바에야 차라리 친목질로 이루어진 개발자 네트워킹이 유의미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음. (서류 검토해주세요 등)


또 뭔 회사들이랑 제휴해서 연결해주는 거? 진짜 개쓸모없고 대부분 지들 퍼블리셔 광고만 함.

그리고 회사랑 연결 원하면 방법이야 얼마든지 많음. 네 게임이 좋다는 전제하에.

게임만 좋으면 알아서 이메일로 연락 수도 없이 많이 옴. 그것만 다 확인하는 것도 일임.

아니면 차라리 네가 먼저 메일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꼭 직접 만나고 싶으면 B2B 전시라도 찾아가서 명함 받든가.

(B2C로 가도 명함 돌리러 나오는 회사들 있으니 아무 전시나 가도 만날 수는 있음.)





4. 니들이 자꾸만 떨어지는 이유는

솔직히 문서만 보여줘도 바로 말해줄 수 있음.

이런 거 많이 접해보면 문서, ppt, 발표, 영상의 수준만 봐도 붙을지 떨어질지 뻔히 보임.

나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번 합격해본 사람은 다 볼 줄 앎.

아~ 이런 게 포인트구나. 아 이런 데서 점수 주네/깎네 같은 걸 점차 알게되느 거임.

게임이 괜찮더라도 표현/설명을 개떡같이 못 하면 떨어짐. 이건 당연한 거임.

유저들도 실은 아무리 좋은 게임이어도 비주얼/썸네일/트레일러/소개페이지 후지면 일단 뒷걸음치듯이.

상대를 납득시킬 줄을 모르는 거임 걍.





이 갤에서 선정작=카르텔 소리를 몇 번 봐서 질려서 쓴 글임.

뭐... 아직도 아니다! 쟤네 거의 다 카르텔일 거다! 생각하면 진짜 안타깝고.

순진한 애들 단 몇번이라도 만나봤으면 그런 소리 못 할 텐데...

+쨌든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ㅈ도 없는 어리숙한 2030 개인사업자들까지 묶여서 싹다 카르텔이라고 욕먹는 게 불쌍해서였다. 걔네도 그냥 니들처럼 신청했다 붙은 것 뿐임.

무려 권위있고 콧대 높은 심사위원 분들께서 겨우 개인사업자, 3인 팀, 출시작 0~1개 이런 찐따들이랑 알고 지내주지도 않으니 진짜 음모론 피해망상 스탑.
쟤네가 무슨 깜냥으로 ^카르텔^을 형성해? 나이먹은 법인팀은 그럴 수 있는데 2030 개인사업자는 거의 찐따임.


내가 이번 사태에 화가 나는 건 취지에 맞지도 않는 지원사업 떡하니 붙어서 유리하게 4차까지 갈 부적격 선정자들이지 카르텔 때문이 아님.

난 카르텔이 아예 없다고 한 적도 없고, 있지만 4050법인 아재들이란 걸 알려주는 거임.


질문하면 답할 수 있는 건 답해줌.



+2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_dev&no=211918

카르텔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본다. 2탄서로 다른 작성자지만, 밑에 브로커 의심하는 조현병 2탄 올라왔던데,나는 저 브로커 글은 아니고, 최근 카르텔 관련 글 쓴 사람임.그래서 카르텔 2탄을 써보겠음. 1탄은 여기 있음.https://gall.dcinsidgall.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