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의 질문인데, 옛날처럼 게임을 디스크(혹은 롬카트리지)로 밖에 못 팔던 시절이라면 퍼블리셔의 역할이 이해가감.

게임미디어/팩키지를 찍어내서 소매점에 출하, 홍보(게임잡지에 광고, 리뷰/공략기사 의뢰, 경우에 따라서는 교통수단이나 tv에 광고)등등


그런데 지금 인디게임이란건 스팀, xbox live스토어 같은데서 디지털판매를 할 뿐이라 물리미디어의 유통이 필요없고, 광고는 스팀리뷰,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얼마든지 있다고 봄.


그런데도 가만 보면 정가 $10이하의 인디게임도 퍼블리셔를 끼고 스팀에서 파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무슨 이유임?

1인제작게임은 개발자가 직접 스팀에서 파는경우가 많은것 같기는 한데, 5~10명정도로 법인으로 개발하는 게임은 퍼블리셔를 통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음.(물론 직접 내는 경우도 있고)


누가 간단하게라도 설명부탁...




자문자답

구글에서 한국어로 "인디게임 퍼블리셔 필요성", "스팀 퍼블리셔 필요성" 같은걸로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서 여기에 질문한거였는데 일본어로 "インディーゲーム パブリッシャー 必要性"이라고 넣어보니 한방에 나와서 적어봄.


내가 찾은 글은 스위치용 인디게임인 Strange Telephone(1인제작)의 제작자의 경험담인데, 이것과 다른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충 답이 될듯.


이 게임의 제작자가 퍼블리싱업체(PLAYISM)를 통해 게임을 발매한 이유

1. 로컬라이즈

개발자는 일본어밖에 못하는데 퍼를리셔가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를 지원해줬다고 함


2. 홍보

유튜브 홍보이긴한데 이 개발자는 유튜브동영상제작을 해본적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았다고 함


3. 퍼블리셔의 성격

퍼블리셔가 유명업체는 아니지만 마이너한 어드벤쳐 전문이라 이게 자신의 게임에도 플러스가 될걸 기대했다고 함


결론: 계약시에 수익의 몇%를 주는걸로 보통 계약을 맺는데 그 금액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계약하라고 함.

늬앙스로 봤을때 퍼블리셔를 통한 발매에 대해 딱히 긍정적이라는 느낌은 없는데, 그렇다고 부정적인 느낌도 아님.


혹시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있는 사람에게 참고가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