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전투방식을 개성있게 만들고 싶어서 많이 고민중이거든
그래서 여러 게임들의 전투방식을 조사해보고 있는데
언더테일이 적이 탄막 형태로 공격하는 패턴이 굉장히 좋아보이더라고
일단 나는 언더테일 전에 저런 방식은 본 적이 없어서 너무 참신하다 생각했음.
이 겜이 스토리 음악 등등 빨리는게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투방식이 제일 인상깊었는데
'턴제 전투'에서 저런 시스템을 사용한건 언더테일이 최초였던거 맞지 않냐?
탄막 피하기 방식은 보통 실시간 전투에서나 쓰이지 않음?
이 방식이 너무 끌리긴 한데 걸리는게 뭐냐면
만약에 내가 만드는 rpg 게임의 턴제 전투에서
상대턴에 상대가 탄막으로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뭔가 특정 층에서 언더테일 표절이니 하면서 난리를 칠거같음.. (실제로 난리치는 사례를 본거 같기도 하고)
물론 그대로 베끼는건 아니고
'턴제 전투에서 상대가 탄막으로 공격한다'는 아이디어만 따오는건데
내가 포켓몬이나 파이널판타지에서 아이디어를 따오면 그냥 아이디어를 따온거로 끝나지만
언더테일은 왠지 건드리면 좆같은 일이 생길거 같단 말임
솔직히 좋아보이는 시스템을 따오는건 전혀 문제될게 없는거잖아?
그래서 너넨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글 써봄.
사실 마음은 탄막방식은 버리는쪽으로 가있는데 다른사람들 생각이 궁금함
세 줄 요약
1. 언더테일에서 적 몬스터가 탄막으로 공격하는 턴제 전투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듦
2. 따오고싶은데 이 방식이 너무 언더테일의 개성이 강하게 묻어있어서 우려가 됨
3.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언더테일도 다른게임에서 영감받아서 만든거잖음 최초 아닐듯?
탄막 자체는 동방인가 하는 슈팅겜에서 영감 받았다던데 턴제에 적용시킨건 처음 봐서.. 근데 최초는 아닐거 같기도 하다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그렇게 까지 독창적일 것도 없고 대단할 것도 없음. 다만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대단한거지
맞는 말인듯.. ㄱㅅ
탄막이 상대 몹의 특징을 잘살려서 공격하는거라 참신하다고 생각함
나도 몬스터 각각의 특징을 살린게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
막 피격판정 하트모양으로 바뀌고 뜬금없이 정신나간 공격 안하기만해도 반은 갈듯
내가 전에 기획해봣던건데 언더테일방식의 전투는 그대로 가져오고 대신 하트조작을 키보드가아닌 마우스로함 마우스피하기같은거 처럼 근데 이렇게하니 전투는 어찌저찌 됐는데 이동같은 다른부분에서 굳이 마우스를 쓸필요가 없어서 조작이 애매해져서 포기함
재미있으면 표절이 아니다 너무 대놓고 똑같으면 보통은 재미가 없다
재밌게 만드는 과정에서 비슷한 결과물로 수렴됐다 = ㅇㅋ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표절 소리 들을까봐 이것저것 넣었다 = 바로 티남
마더가 그 전투방식 원작임
마더에는 탄막 비슷한것도없는데 해보고 리플다는거?
ㅈㅅ 사실 잘모름
원조가 따로 있는진 몰겠는데 엄청 참신하긴 했음 단순히 턴제전략의 범주를 넘어서서 피지컬을 넣었다는게
다들 ㄱㅅ 도움이 됐음
전투 방식 자체에는 그다지 감흥을 느끼기 어려움. 이전에도 그런 형태의 게임들이 있었으니까, 대신 그 안에서 비틀어 낸 요소들이 참신하게 느껴지게 해줬음.
짜깁기 표절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