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게임 프로그래머인데 3번쨰 회사임 


앞에 두회사는 스타트업인데 망함


3번째에 중견급 회사 와서 연봉도 오르고 근무환경도 편함 


나름 일본 유명 IP하나 계약해서 알피지 만드는중.


근데 어떤 회사의 어떤 장르게임을 만들어도 항상 느끼는게


뻔한거만 만듬. 어쩔수가 없어. 이미 성공한 장르,플랫폼에 맞는 구조가 규격화 되있고


사업부에서 그렇게 안하면 태클들어옴. 


창의성? "그래서 그게 돈 되나요?" 이걸로 끝임.


이미 회사는 돈을 잘벌고 있고 더 돈되는것만 찾게됨.


그래서 과거 1년간 인디개발했던 기억이 워낙 재밌었어서 주말이나 남는시간에 짬짬히 개발할까 생각중.


프로그램적으로 구현시 애로사항은 크게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트가 항상 문제임


막상또 굴러다니는 리소스 줏어다 하려니 맨날 회사에서 보는 짱짱한 리소스랑 너무 비교됨


그래서 결심했다. 그림공부부터 한다. 리소스없어서 여기저기서 굽신거리느니 그림도 내가그린다.


한 1년정도 빡세게 해야겠다. 님들 "드로잉의 정석" 책 추천합니다. 요새 선부터 그리는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