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08590/__X/?beta=0
인하-
로그라이크 SRPG 기획자 양참치야.
예전부터 벼르고 있던 스팀 상점을 드디어 개설 했어.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해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아직 게임이 완성 되어 보이진 않지만 뭔가 스팀에 게임이 올라가니깐 가슴이 웅장해진다..
우리 게임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도움이 될만한 글을 적어볼까해.
스팀 상점 개설까지 팁이야.
우선 스팀 개발자 등록을 하려면 https://partner.steamgames.com/ 에서 스팀 개발자 등록을 해야해
아이디는 기존 스팀 아이디로도 연결이 가능했던가는 가물가물하다.
아무튼 개발자 등록을 하고 나서는 스팀 상점에 올리고자 하는 좌판 하나당 10만원 가량의 돈을 지불하고 등록을 해야 해.
대부분의 설명은 스팀 문서를 참고하면 쉽게 통과가 되니, 여기를 참고하면 도움 될꺼야.
https://partner.steamgames.com/doc/home
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세금 감면에 막히는데, 스팀에서 수수료를 포함한 세금을 감면 받으려면 미국 납세자 코드 같은걸 발급 받아서 넣어야 하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미국 국세청 팩스도 막히고 진행이 영 안되더라고, 근데 대한민국랑 미국은 세금 관련 협정을 맺어서 스팀 상점 열때는 꼭 필요하진 않더라.
스팀에서 납세자 코드 넣는 위치에 한국 주민 등록 번호나 여권 번호 넣으면 되더라.
나는 여권 번호를 넣었어.
그렇게 번호 넣고 등록하니 2~3일 뒤에 이메일이 한통 왔는데, 여권 번호 포함된 여권 이미지 보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폰카로 찍어 보냈더니 등록 완료 됐어.
그렇게 스팀에 어플 1개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어플 등록은 아무때나 해도 되는데, 미리 준비한다고 어플 등록 권한은 6월에 얻어놨었어.
상점에서는 첫 인상이 중요할 것 같아서 게임 그래픽 폴리싱이 진행된 최근에야 게임 상품 페이지를 개설했어.
그리고 상품 이름은 출시 이후에도 변경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런 것으로 보였어.
어플 개설은 스팀에서 요구하는 양식을 채워넣으면 되는데, 이것 저것 넣을게 많더라.
상점에서 표시될 배너 이미지 등등도 있었지만, 스팀 메신져 상에서 표시될 아이콘, 게임을 구매한 사람에게 표시 될 내 게임 라이브러리 이미지 등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우리 같은 경우에는 얼리 엑세스로 출시를 하고 싶어서 왜 얼리 엑세스를 하는지 등에 대한 글들을 적어놨는데, 담당자로부터 총 2번의 빠꾸를 먹었어.
처음에는 개발비 어쩌고 하는 부분은 적지 말라고 하더라. 딴 겜 참고해서 적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
두 번째는 영문장이 매끄럽지 않다고 빠꾸 먹었어. 영어 잘하는 친구 있으면 거따 부탁좀 하라는 식으로 엌ㅋㅋㅋ
세 번째는 면접을 보러가는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적었더니 통과되더라.
그리고 국가별 언어 지원하면 국가별 설명, 이미지 준비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하더라.
스팀 상점 개설 담당자는 계속 바뀌는 느낌이었는데, 리젝 사항 지적하는 부분이 조금씩 바뀌는 것으로 봐서는 신청할 때마다 다른 담당자가 붙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
상점 개설까지도 일이었고, 트윗에 홍보하는 것도 일인데.
이제 상점 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도 일이 될 분위기라 약간 겁나긴 해.
나는 매 주 요일을 정해놓고 그 주에 개발 진행된 일을 올려서 신뢰도를 쌓을 계획이야.
로그리아는 얼리 엑세스 출시까지 상점, 월드맵, 이펙트, 몬스터, 스테이지 추가 제작이 남았는데, 그래도 조금씩 진전이 있어서 기운은 나네.
궁금한거 있으면 적어줘 아는 선에서 알려줄게
다시 한번 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08590/__X/?beta=0
정보추
ㅊㅊ
저도 스팀출시해서 공감추
전에 피드백 주신거 도움 많이 됐어요 고마워요
스팀추. 게임하나 완성하기 어려운데 수고했어
고마워. 아직 좀 남았지만 끝까지 잘 해봐야지
그래픽 완전 자연스럽게 좋아졌네 ㅎ
그렇게 보였다니 넘 고맙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