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디시 아이디 만들기는 조금 거북해서 유동으로 글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디시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공격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유독 많다는 소문을 듣고 왔기 때문에 뭐라고 글을 쓰고 정리할지 조심스럽습니다.

인증이 없으면 뭐다? 라면서 강한 공격성을 띄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중간중간 대화 내용 같은 것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id/C11H17N3O8/recommended/1342280/

일단 해당 게임 리뷰 쓴 본인이라는 인증은 이정도로 해 두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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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해당 개발자 분께서 같은 개발자들에게 좋지 못한 선입견을 심을 수 있는 여러 방면에 있어 상당히 저급한 발언을 일삼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개발자의 그러한 태도가 비판을 수용하지 못해 일시적인 불쾌감을 드러내는 반응이라고 판단하고 그럴 수 있지.’라고 판단하며 넘겼고.

추후 해당 개발자의 트윗들을 우연치 않게 연달아 보게 되면서 상당히 불쾌감을 넘어 짜증이 나는 정도가 되더군요.

리뷰상의 박제는 그러한 사유였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해당 게임을 접하게 된 경위는 아는 분의 부탁으로 자신의 친구가 제작한 게임을 한번 플레이 해보고 박하게 평가를 할 수 있다면 제대로 살펴보시고 평가를 좀 부탁드립니다. 혹평이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말해서는 듣지를 않아요." 라는 이야기를 듣고 해당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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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처리를 했으나 노란 빛을 띄고 있는 원을 가지고 계신 분이 게임 제작자 친구분 이라고 합니다.


일단 마음을 비웠기에 처음 놀랄 일은 없었습니다.

처음 썸네일을 보고 놀랬습니다.

거기에 8500원이라는 생각보다 고가에 놀랬습니다.

게임은 모름지기 그래픽과 사운드가 첫 인상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게임 썸네일과 타이틀 화면에서 감점을 먹었고, 짧은 시간이 지난 후.

게임 인스톨 후 사운드를 듣는 순간.

그래픽과 사운드 두 가지 모두에서 큰 실망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부탁을 받은 부분이라 "좀 해보고 게임 내용을 보고 생각해보자"로 노선을 돌리고 그래픽과 사운드는 저편으로 일단 치워 두었습니다.

하지만 내용물 또한 8500원이라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내용물은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리뷰에서 조목조목 정리가 되어있듯.

슈팅게임의 기본 요소조차 제대로 충족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강력한 오점 이였기 때문에 평가는 더더욱 내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일 기체 플레이가 아닐 경우 각 기체 별로 명확히 차이점이 있어야 한다.

2타입의 기체가 있는데 각 타입 별 기체 간의 차이가 전무.

저속 이동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나, 저속'' 지원할 뿐 샷 집중과 같은 요소가 전혀 없음.

봄 사용시에도 슈팅게임 봄의 기본인 " or 넓은 탄 소거의 보편적인 중요 요소"를 제대로 충족하는 B타입 기체의 봄 탄 소거가 유일한 칭찬할 점이였습니다.


슈팅게임 내 회수 아이템의 기본은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시켜주어야 합니다.

회수 아이템의 크기는 플레이어 기체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더 커야 하며, 이미지상의 확실한 가시성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굳이 회수 아이템의 크기를 소형으로 하고 싶다면. 조건부 자동 회수 기능이 탑재 되어있거나, 색상 팔레트를 적 탄과는 확실하게 다른 색상을 부여해 차별을 두어야 한다.

실제 게임 구성을 보면 적 탄의 색상 팔레트를 넓고 화려하게 잡혀 있습니다. 팔레트가 화려한 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으나.

플레이어가 수집할 수 있는 회수 아이템과 적 탄의 색상 팔레트가 유사한 구간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

회수 아이템의 크기가 쥐 똥 만한데 자동 회수가 없는 점.


가장 최악인 점. 흐름을 끊는 것은 좋지 않은데

보스전 돌입 시 모 게임 짭 처럼 대화 라는 것을 넣어 흐름을 끊는 부분에 있어서는 토대로 만든 게임이 그 게임이다 보니 십분 이해는 해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스전 돌입 시 "준비되었나요?", "시작합니다" 라는 두 번의 문장을 띄우며,

짧게는 2번 길게 느낀다면 3번의 연속적인 흐름을 절단하는 최악의 구성에도 모자라.

샷 키를 누른 체 보스전 돌입 시 샷이 나가지 않는 버그가 있으며, 샷 키를 땠다가 다시 누르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했으나 있어서는 안되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점조차 해결하지 못한 부분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미 그래픽과 사운드를 배제한 게임성 만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제작자가 QA에까지 굉장히 소홀히 해 게임성조차 처참한 수준으로 꽂아버린 것을 85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점점 짜증이 나더군요.


필드와 보스전 패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칭찬하고 싶어 할 말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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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을 붙이자면 '제비우스' 1983년 남코에서 개발한 최초의 횡 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노력과 시간은 리스펙트 해 드릴 수 있지만, 상업성을 띄고 출시한 '제품'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비판을 피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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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팀 리뷰를 작성한 것을 보고 해당 개발자분이 본인의 SNS에 저러한 글을 남긴 것을 본 친구분께서 상당히 인간으로서 실망이 크셨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저러한 SNS 게시글을 확인하고 진심으로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하기는 했으나 '잘못 본 것이겠지.' 라고 한번 눈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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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고등학교 동창 분이셨다고 합니다.

수 년간 지지해주고 피드백 해주고 응원해준 자신이 x같고 허탈하시다고 하며

해당 개발자분의 태도에 인간적으로 실망한 나머지 손을 끊겠다는 말씀까지 하시더군요.

물론 저도 해당 위 "자기 분수도 모르고~"발언을 보고 직접 확인을 다시 하였을 때 저러한 글이 없기에 다시 한번 재확인을 한 결과 잘못 봤겠지 싶었던 것이 아닌.

해당 SNS 게시글만 삭제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부터 일면식도 없지만 저도 해당 개발자분께 인간적으로 살짝 실망을 하기 시작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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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시점에서 개발자분과 전화 통화를 하셨다고 하는데, 손을 끊기로 하셨다고 해도, 당장 칼같이 매몰차게 끊을 수 없는 것이 또 친구 관계 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해당 개발자의 SNS를 살펴보다가 상당히 기가 막힌 게시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다른 개발자들의 잠재적 이미지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인내하지 못하고. 심각한 부분들만 리뷰에 박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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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면 못 만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판매하는 상품’의 상품성을 놓고 보기에는 다르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비유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로 따지면 이미 보급형 경차라고 봐도 좋을 모닝같은 차량이 있는데, 굳이 또 경차를 개발해서 신차로 출시하고 그 출시된 차 값은 기존 경차나 모닝보다 훨씬 비싼 수천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하는 것과 같다."


무언가를 개발할 때는 어렵겠지만 조금씩 쓸 때 없는 고집을 줄여보는 노력을 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쓸 때 없는 고집이 계속되면 아집이 됩니다. 아집만 부려서는 절대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작성한 리뷰 글에는 강한 어조가 담겨 있는 것은 사실이나. 원색적 비판만을 목적으로 작성한 글은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왜 제가 여기까지 와서 글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작성한 8500원짜리 게임의 리뷰가 무언가의 문제가 된 것 같아 도의적으로 글 하나는 작성해야 하겠다. 생각했을 뿐입니다.



개발자의 꿈을 가지고 정진하시는 여러분들의 디버깅이 잘 되는 작업과 에러가 적게 뜨는 코딩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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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시라는 동네가 상당히 뒤틀리고 포악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마땅한 근거도 없이 사람을 물어뜯는걸 보면 그 말이 사실인가봅니다.

그냥 제가 작성한 리뷰가 사용되었다길래 도의적인 책임으로 글 쓴 것 밖에 없는데 일부 사람들이 이렇게 격렬하게 물어뜯으니 다시 어떤 동네인지 잘 알고 가는 것 같습니다.



디시 하시는 분들은 서비스 제공자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보안망을 뚫고 접속자의 MAC스캔을 하시는 능력자분들 밖에 안계신 듯 합니다.


제가 작성한 상품 리뷰에 대해선 수시로 서칭해보는 사람이라 우연히 보고 들어왔는데 진짜 디시분들 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계셨지만 


그외 분들의 댓글에서 정말 환멸을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