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 여긴 대학이다. 대학에서 얻을수 있는 메리트를 못 얻으면 왜 가는건지 고민해야함.

4년 + 대학원 이상까지 여기는 앞으로 어떤 기술이 나오더라도 그걸 만들줄 알게 되는게 목표다. 

대략적으로 어떤 논문을 읽고, 그 기술을 구현할줄 알면 된다. (석사 박사는 논문을 쓰는것이 목표)

그래서 매 학기 20학점 듣는다는 기준하에 120 학점 이상 CS, 수학, 물리 위주로 채워서 졸업하는걸 목표로 삼는걸 추천함. 

(각종 교양을 최소로 들으면 25~30 안에서 끊을수 있다.)


1. 수학 20학점이 기준이다. 졸업할때 수학 20학점 이상 필요 없는 대학이면 비추천.

2. 자바, 파이썬 같은 게임 개발과 상관 없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첫학기 제외하고 객체지향 배운다고 "게임 학과"에서 배우면 비추천. (학점 낭비 오짐)

3. 게임 프로그래밍 배운다면서 컴퓨터 과학은 안배우는 학과면 가지마라.

3-1.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병렬 프로그래밍, 로우레벨 프로그래밍, 운영체제, 컴퓨터시스템, 네트워크 소켓 프로그래밍 같은 필수 컴퓨터 과학 과목들이다.

4. 별도로 "게임 엔진", "게임 수학", "게임 물리" 등등 툴 사용법, 기초 수학을 여러번 반복하는 4년제 대학교면 갈 필요가 없다. 

4-1. "게임 엔진"이 엔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목이면 상관 없다. 학기 끝날때 과제를 완수하면 C/C++기반/ C#기반 게임 엔진 완성 하는 형태임. 그게 아니라 유니티 사용법이나 언리얼 사용법 배우는거일때 피하라는 뜻이다.


[2년제] - 여긴 전문대학이다. 이쪽은 실무지향과 대학의 사이 정도 된다고 보면 됨. 

전문대 출신은 아니라서 정확히 알지는 모르지만 대충 유명 대학들 커리 훑어 봤을때 공통점 기준으로 

첫 1년간은 게임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지는것이 목표고, 나머지 1년 +@는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것에 숙달하는게 목표로 삼으면 될듯.

그리고 추가적으로 게임 물리, 게임 그래픽스, 게임 수학 등등 응용하는 방법들에 대한 소개가 포인트.

근데 그런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많은 기술들을 소개조차 해주지 않는다면 비추천함.


1. 프로젝트 과목 필수다. 게임 프로젝트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는 비추천.

1-1. 특히나 팀 꾸리기 힘든 환경이면 비추천.

2. 객체지향, 그래픽스,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등 꼭 배워야 하는 과목들이 커리큘럼에 없다면 비추천. (근데 없는 학교가 있을까?)

3. 프로그래머로서 들을 과목이 적어서 기획이나 아트 등등 타 직군 과목을 무조건 수강해야 한다면 비추천. 

3-1. 한마디로 프로그래머, 기획, 아트가 구분이 안되는 학과는 비추천. 


[학원] - 학원은 뭐 있나? 걍 툴 사용법 배우면서 핵심만 빠르게 배우는곳이다.

솔직히 학원 출신이 아니라서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학원은 결국 학원일 뿐이다;;

게임 학원이 뭐 스타강사니 일타강사 이런게 있는것도 아니고;; 

학원 강사중에 시그라프에서 발표한 사람이 있나? 그런 사람 있는곳이면 가볼만 할듯 ㅋㅋㅋ.

솔직히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추천하는데, 그래도 뭐 별수있나;; 비전공자는 이런데라도 가는거지;;


1. 2년제 대학이나 4년제 대학과정을 학원에서 6개월 또는 1년만에 끝낼수 있다고 광고하는곳은 비추천.


2. 학원이 C -> C++ -> Win 32/MFC -> DirectX (특히 DirectX9) 형태의 커리큘럼이면 피해라.

2-1. 이건 비전공자가 학원 들어간다고 하는게 아니라 4년제 다니는 애들이 자율학습으로 캡스톤하기 전에 베이스 기술 진도 나가는 테크트리다. 

그리고 요즘은 저렇게 할 필요도 없고;; 근데 학원에서 아직도 이 커리큘럼으로 진도를 나가면 실제로 저 기술을 쓸줄 아는게 아니라 그냥 학원 코드를 베낀거다. 

즉 포트폴리오 용도로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3. 포폴이 공장처럼 찍혀 나오는곳은 비추천.

어차피 학원에서 배운 수준으로 혼자 다시 못만들면, 그런건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