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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본 그림자 연극 기억해? 짤처럼 짝대기 같은거에 등장인물이 붙어 있고 캐릭터 머리랑 팔다리에 실 같은걸 붙여서 


그걸 위아래로 당기면 등장인물이 걷는 것처럼도 보이고 뛰는 것처럼도 보이게 하잖아? 그거랑 같은거야.


내가 그린 짤을 보면 캐릭터 하나가 여러 파트로 나눠져 있고 이게 각각 빨간 점이 관절 같은 역활을 해서 연결되어 있지.


이런 걸 skeletal animation이라고 불러. 다른 용어도 많을거야. 근데 이걸로 구글 검색해보면 자료가 많이 나올거야.


여튼 그러면 이렇게 질문할거야. "어? 그런데 뛸 때랑 걸을 때랑은 다리 모양이 달라지는데 그러면 저걸로 안되는거 아냐?"


라고 말야. 그런데 꼭 이게 각 파트의 형태가 한정되어있을 필요는 없어. 예를 들자면 팔을 휘두를 때 처음 몇 초간은 저런


다 펴진 팔로 움직이다가 뒤의 몇 초는 팔을 다른 형태로 교체한다거나 하는 게 가능하다는 거야. 


실제로 너가 올린 게임을 보면 이동할 때나 행동할 때 각 부위의 형태가 계속 바껴. 표정이나 팔다리 모양 말야. 그런데 


기본적으로는 이런 방식이란 거지. 다만 그 각 부위조차도 계속 형태를 바꾸게 하는건데, 크게 다르지 않아. 



이런 기능은 유니티나 기타 다른 엔진들에서 기본적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제공하는 기능이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다만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미지들을 만들고 잘 연결시키는지가 중요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