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정신은 정말정말 중요하다.
모든 창작의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본다.
앉아만 있어서 몸은 살쪘어도 정신은 항상 갈구하고 헝그리하게 가는게
좋은 창작자로 가는 길이다.
젊음에는 기본적으로 헝그리정신이 깔려있다.
그래서 베테랑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상태에서 어중간하게 만드는 것보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된 젊은애들이 만드는 것 중에 좋은게 많이 나온다.
물론 걸작은 베테랑의 헝그리 정신에서 나온다.
장자는 '궁즉통'의 정신을 이야기했다.
궁하면 괴롭다. 그러나 그 고난 속에서 통함을 얻는다.
배부른 돼지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잊지마라 베토벤이라는 작곡가는 청각을 잃은 후 '운명 교향곡'을 탄생 시켰다.
게임도 예술이 될 수 있는 소재며 창작이다.
때문에 개발자인 우리에게도 헝그리 정신은 가장 중요한 가치다.
그러니 알바로 번 돈을 다 한진해운 장외주식에 쏟아붓는거임
넘 오글ㅓ리는디;; 급식임?
배부른 월급쟁이 돼지들과 탐욕스런 돼지우리의 주인이 만드는게 국산게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빈냉장고를 연신 열었다 닫았다하듯 고개숙여 배부른돼지들이 먹고남긴 콩고물을 찾아다니는 이들이 국산 인디게임
본분을 잊고 먹이를 달라며 펀딩을 부르짖는 돼지들도 있다. 다들 배고픔을 즐길 줄 모른다. 어차피 진짜 밥한끼 못먹을정도로 실제로 배가고플정도는 아닐텐데들 말이다.
꿈을 잊고, 자존심을 잊고, 본분을 잊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ㅉㅉ
당장 생계가 빈곤한애들은 봐준다. 여유가 있음에도 욕심부리며 돈과 안정을 찾는이들은 접시물에 코박고 뒤져라.
뭔소리야 이게ㅋㅋㅋㅋ
내 생각은 좀 다른데, 창작의 순간을 즐기고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 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함. 창작자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가난한지 부자인지, 게으른지 열정이 넘치는지. 태도 문제는 창작의 요소에서 중요한게 아니라고 봄. 그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자세와 끝을 보고자하는 목적 이 두개가 그 사람의 길을 나아가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존나 꼰대같네
노오력을 해라~ 니들이 배를 골아봣냐~
왜? 헝그리하지 않으면 인디게임 못만드나? 그럼 번돈 다 기부해서 0으로 만들고 헝그리하게 시작하든가. 실천하는 사람이 되세요.
노장사상에서 장자보다 앞선 노자는 비어있는 것 '허'에 대해서 말했다. 그런데 내가본 강좌에선 허란 텅빈 상태를 말하는게 아니라. 가득 차거나 딱 맞는 상황보다 좀더 그릇이 커서 여유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했다. 즉 딱떨어지게 사람의 생각으로 계측한 것은 탈이 많이나며 여유가 있어 빈 곳에는 탈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보니 비로소 무위자연이 뭘 말하는지 알겠더라. 그냥 자연그대로 두라는것이 아니고, 자연히 될 상황에 두라는 거. 근데 허덕허덕하면서 헝그리한 상황에 자연스럽게 일이 될까? 탈이 나기 쉽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