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pc방 대회 혼자 참가했다가
인원수 비는 팀에 배정돼서 친해진 동생이 있었음
그 동생이 대회 끝나고 술자리 같이 가자그래서 따라감
거기서 아내 처음 만남
애초에 롤대회에서 만난 동생이랑 친한거라 선긋고
개인적으론 안만나고 걍 다같이 모일때만 보는 친구로 지냄
그렇게 3년 지남
그동안 아내한테 대시햇던 남자들 개많앗는데 철벽칠때마다
모임에서 한명씩 떨어져 나갓엇음, 나는 다들 일이 있고
바빠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무튼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그 동생이랑 나랑 남음
동생까지 추근덕대다가 너까지 그러면 어쩌냐고 화냇음
그 과정에서 동생도 멀어짐
결국 아내랑 나만 남음
둘이 만나다보니까 내가 자꾸 마음이 생기고 딴생각 하게됨
그래서 이대론 안되겟다, 내가 이대로 가면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은짓 할 것 같으니까 마음좀 정리하게 당분간 보지말자
라고햇음
근데 3년동안 너(나)가 나한테(아내) 선 그어온거 생각하면
마음 하나도 없는줄 알았는데 뭔소리냐 그냥 평소처럼 놀자
니가 아무리 그래도 신경 안쓰인다 그랫음
그래서 나도 마음 안숨기고 그럼 찝적댄다? 선언햇는데
마음대로 해보라그랫음
그렇게 2주 정도 지낫는데 아내도 갑자기 마음이 싱숭생숭
해진다고 한번 끌어안아봐도 되냐고 묻더니 끌어안음
그러더니 두근두근 거리는거 보니까 자기도 내가 좋은것
같다함
그렇게 2년 연애하고 작년 10월에 결혼햇음
라는 내용의 소설 추천좀
소설아닌거같음
맨밑부터 읽길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