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같이사는데 어느날 게장만드신거야
그래서 맛잇겟다라고하고 고생하셧다라고 햇음
근데 어제 저녁에 여동생이 할머니보고
간장게장말고 양념게장으로 하시지 이러길래 내가
걍 해주시는대로 먹어라 이러니까
아니 간장게장은 약간 비린맛잇어서 싫다고
그리고 너무 짜다고하면서 못먹겟다고하는거임
실제로 나랑 아빠랑 엄마는 존나 맛잇게 먹음 ㅇㅇ
그래서 내가 야 그럼 먹지마 라고하니까 여동생이
할머니는 저는 사람으로도 안보이죠? 저 양념게장 좋아하는거 알면서
엄마랑 아빠랑 오빠가 간장게장 좋아하니까 만드신거잖아요
이러길래 할머니가
예슬아 할미가 내일 시장가서 양념게장도 담궈줄게. 할머니가 생각이 짧았다 이러시는거임
그래서 동생 방으로 데려가서 머리통 한대 후리고 또 대들길래
뺨때림
그랫더니 할머니랑 아빠랑 엄마한테 뒤지게 혼낫는데 후회는 없음
근데 엄마가 이따 밤에 방에 오시더니
잘했다고 그래도 동생이니 때리지말고 말로하면 좋겟다라고 하시고
철없는 동생 이렇게라도 바로잡아주려는 오빠 두니 엄마 맘이 놓인다고 하셧음.
아빠는 여동생 방가서 너 다시 한번 할머니한테 그딴식으로하면
용돈이고 학비고 뭐고 없다고하심
할머니는 나한테 게장이 뭐라고 동생때리지말라고하고 주무시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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