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만에 마비 생각나서 마갤 들어왔다가
그냥 추억팔이겸 내가 접은 이유를 설명하고 싶어져서
걍 회고록을 써보려고
우선 마비를 접은지는 거진 1년 다되가는거 같고
길드? 라고해야되나 사람때문이라 해야되나 현타와서
접게된거 같아
우선 내가 들어갔던 길드가 있는데
거기는 디스코드가 활발하고 그런 분위기였음
또한 맘 맞는 길드원끼리 정모도 하고 그런 느낌이였음
참고로 나는 디스코드 뭔지 그때 처음 알았고
사람들이 음성으로 말하면서 게임한다는 것도 충격적이였는데
또 게임 외에 정모로 통해서 만난다는 것도 큰 충격있였음
(나야 게임은 게임이니 채팅에서 끝나고 게임에서 만난 관계면 딱히
상대방에 대해 누군지 알빠노 시전이였고 그냥 사냥다니고
뭐 깔짝 노가리만 채팅으로 깔고 그정도인줄 알았지)
길드에서 사람들이 주로 디스코드로만 말하고 채팅으로는 거진 말을 안하니깐 ㅅㅂ;
그래서 몇번 참여하게 되니깐 자연스럽게 디스코드로 게임하는게 익숙해지려는 무렵
길드에 길마를 위주로 하는 정모가 자주 생기기 시작하더라고 근데 나는 게임에서 굳이?
라는 생각때문에 딱히 정모는 안갔음 그래도 뭐 아~ ㅇㅇ 왜 안왔어 라고 개ㅈㄹ하면
아~ 우리 동네 ㅇㅇ 인데 오면 풀코스로 모심 ㅋㅋ 이라고 농담조로 넘어가고 했는데...
눈치를 밥말아먹은 길원 한명이 진짜로 동네로 왔더라고 주말인데 마비하는 도중에
갑자기 디코로 개인 음성? 그거 왔길래 깜짝놀랐음
(참고로 약속을 잡은적은 없음 ㅇㅇ 그냥 진짜로 갑자기 왔더라고 그때부터 1차 빡침)
그래도 내가 호구새끼인게 내가 말 꺼낸것도 있고 아 그래도 뭐 내가 보고싶어서 여기까지 먼길 왔구나라는
생각으로 짜증 좀 내리고 아 그래도 게임에서 말할 때 좀 정상적인거 같아서 뭐 큰 해는 없겠지...
걍 얼굴만 보고 커피만 마시고 보내야지 라는 생각으로 터미널에 있다고 하길래 택시타고 도착하니...
첫 인상은 저 그림대로 머리도 정리 안되있는 곱슬에 삐죽빼죽 수염좀 있고 짜리몽땅하고 살집좀 있고
딱 옷은 그냥 시장같은곳에서 가격싸고 사이즈 맞으면 사는(바지가 그 노가다 꾼이
입는 그 이상한 검정색 츄리닝에 줄 그어진 바지? 이런거)
꾸밈에 딱히 관심 없는 담배 찌든내가 나는 30대 후반~40대 초 아저씨 같았어
아무튼 이렇게 생긴 아저씨가 그 터미널에서 두리번 거리고 있더라고
혹시나 했는데 저 사람이 폰을 들고 전화 거니깐 내 폰이 울리더라고 아 맞구나... 그냥 아..
그리고 이름을 못 물어봐서 아.. 혹시 ㅇㅇㅇ님 맞으세요?(게임아이디) 말하니깐 아.. 네 맞아요.
님이 그 000님이신가요?(게임아이디)로 말하는데 뭔가 겁나 ㅅㅂ 하.... 느낌이 ㅈ같더라고 뭔가
그래 내 얼굴 보러왔다 카니깐.. 그래도 카페라도 같이 가서 이야기좀 하고 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페를 갔어 그 동안 서로 아무말 없이 ㅅㅂ 그 침묵에서 뭔가 쌔함이 느껴지더라고
카페에 도착하고 그래도 우리 동네 왔으니깐 커피라도 사드려야지 했었거든
그래서 그냥 남정네들 카페와서 뭐 먹겠어 그냥 아메리카노 아이스 먹겠지 아메리카노 아이스 괜찮죠?
물어보니깐 고구마 라떼를 드시고 싶어하더라고 그래 취향 확고하시구나 ㅇㅋ 아 네! 먹고싶은거 드세요 하니깐
-그.... 어..... 그러면 치즈케이크랑 빵 하나 먹어도 될까? 배고파서 장기간 이동(이렇게 말함 와 아직도 기억나) 하다보니 배가 출출해서
그래 여기까진 괜찮았음 그래도 숙소를 잡았다고 하니깐 뭐 대충 카페에서 이야기 하고 빠이 치려고 했지
뭐 자기 직업은 판타지 소설가인데 취재 나온 느낌으로 나왔는데 그냥 000 동생..(그 후 그냥 내 본명을 알려드림 게임 닉으로 말하는게
ㅅㅂ ㅈ같더라고 ㅋㅋㅋㅋ) 어디 산다고 생각이 나서 마치 얼굴보고싶어서 나왔다고 하더라고
여기서 잠깐
---------------------------------------- 갑자기 들어가는 마비 백수 특징 강의 --------------------------------------------
이거는 백프로
개 백수인데 거진 자신의 직업이 소설가라고 많이 말하더라
하루종일 마비 접해있으면서 뭐하시나요 물어보면 소설가 혹은 뭐 시나리오 쓰는 사람인데 잠시 쉬려고
마비하고있다 마비노기를 통해 영감 많이 얻어간다 그런 개 쓰잘대기 없는 이야기 많이하더라
자매품 '그림작가(일러스트레이터) / 게임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이렇게도 많다
걍 좀 일반인 보다 좀 그린다 하면 그림대화 그림 그려주면서 자기는 일러스트레이터 준비중이다 이렇게 야무리 많이 까더라
그리고 백수인걸 인정하는데 건물주 백수다 혹은 주식 코인부자라 회사 안다닌다.
그러는 경우도 많더라 뭐 진짜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소액대출 받아서
마비에 투자하고 돈 많은척 하는 애들이 있더라 ㅇㅇ
3줄 요약
- 소설가 / 일러스트레이터(지망생) /건물주
- 라 하는 애들 대부분 개백수임 ㅇㅇ
- 진짜면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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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카페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제 우리 동네 어디가 유명한지 물어보더라고 취재 때문에
아 그래서 어디 사찰이 유명하다 동네가 시골동네라 뭐 궁금하시면 어떻게 가는지 말씀드릴게요 라고 하는데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고? 그러더니 - 어.. 풀코스로 같이 둘러보고 하는거 아니였어?
이러는거야 하...
그래도 뭔가 사람이 짠해보이는 느낌도 있고 내가 한말도 있고 하... 욕할수도 없고 ㅇㅋ 같이 절에 갔음
절에 가서 그래 입장료 같은거 내잖아 그것도 날 빤히 쳐다보더라고 어.. 그래 ㅅㅂ 그것도 내줬음 그래서 뭐 사찰 돌면서
막 경치 감상하면서 와.. 나미아비타불 관생보살? ㅇㅈㄹ 하면서 가더라고
이러고 뭐 시간 같이 때워주다가 슬슬 뭐 저녁 끼 먹을때가 됬단 말이야
그리고 내 눈치를 계속 보다가 뭐 지가 알아본 고기집이 있나봐 뭐 고기 먹고싶네ㅎㅎ
근디 혼자가면 창피하게지 이렇게 나 들으라는 식으로 중얼거리더라고 ㅅㅂ
하 이때 내가 정신차리고 아 저 일있어서 죄송해요 하고 보냈어야 됬는데 또 저러는게
아.. 뭔가 측은해 보여서 그리고 설마 여기까지 얻어먹겠어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걍 저녁 같이 먹어주고 보내야지 그 생각했단 말이야
뭐 고기 먹고 하니깐 술도 드시고 싶었나봐 그래서 뭐 술 시켰지ㅇㅇ
같이 맞춰주면서 마시니깐 뭐 지가 뭐라도 됬는지 점점 언성도 커지고 그러더라고
근디 ㅅㅂ 거기서 마비노기 누구 닉네임 까면서 게임 이야기 하면서 템이
어쩌구 그거 꼴보기 싫지 않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깐 ㅅㅂ
내가 아.. 좀 아 네;; 아 네네;; 근데 게임이야기는 안했으면 ^^;; 하면서 진정 시키는데 갑자기
나한테 너 요즘 ㅇㅇ(여길드원) 이랑 사냥 자주가는데 나 나이 40대 다 되가고 솔직히 그런말
안했지만 나 ㅇㅇ 한테 관심있다 너는 그래도 젊고 그러니깐 사람 만날때가 많잖아 너가 잘 밀어줬으면 한다
이렇게 주접을 떨더라고 ㅋㅋㅋㅋ 이때부터 ㅅㅂ...
하... 잘못걸렸구나 했지 그리고 술 한 둘이서 2병정도 깠는데 아 저사람 더 먹음 취하고
감당 안될거 같아서 그래서 내가 아;; 이제 그만먹고 나가시죠 하니깐 솔직히 고깃집도
더치인 줄 알았는데 낼 생각이 없으시더라고 술 들어가니
아~ 풀코스 모시는거니깐 맞지? ㅇㅈㄹ 하면서
씨이팔 진짜 개 ㅈ같은 40 다되기는 새끼가 20살 그렇게 등쳐먹고 싶을까.. 그래서
걍 말 꺼냈지
학생인데 저 돈 있어보이냐고? ;; 카페랑 그런거는 제가 살려고 했어요;;
근데 아저씨 소설가라면서요;;; 그러면 돈 있을거 아니에요? 뭐 저도 얻어먹을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냐?;; 솔직히 게임에서 안 사람이라 더이상 말은 안하겠다만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이제 겜 접하면 아는척 하지 말고;; 그냥 저도 이 일에 대해 뭐 말 안할테니
그러더니 어버버 거리더니 사과를 하더라고 ㅅㅂ 그래도 어디 숙소 잡았는지는 물어봐야 될거같아서
그리고 숙소 어디 잡았냐 물어보니깐 뭐 모텔촌 쪽에 잡았더라고 그래서 그러면 여기서 그만 헤어지고 가자고
근디 구질구질하게 택시비까지 꿔 가더라고 현금이 없다는 핑계로... 마비돈으로 주겠다나 뭐라나...
그래서 그렇게 보내고 한 3일뒤에 실제로 나한테 한마디 못했던 새끼가
온라인 상에서 여포가 됬는지 뭐 내가 싸지도 없고 별의 별 소리를 다하면서
그리고 애새끼가 뭘 남자 만나는데 꾸미고 나왔냐고 진짜 기생오라비 처럼 생긴 새끼가
솔직히 한주먹 감인데 내가 참았다 ㅋㅋㅋ 이 ㅈㄹ 하면서 욕하더라고 뒤에서?
그러니깐 진절머리 나더라고 내가 그래서 팩트로 위에있던 상황 다 말하고 그러면서 뭐
제가 싸기지가 없다고요? 전 챙겨줄만큼 챙겨주고 그랬는데 뭘 이제와서 뒤에서 그런말이 들리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날 제가 택시비도 줘죠? 그거 갚았나요? 숲으로 준다면서요 근데 전 받을 생각도 없고
걍 아무말도 안했는데 작작하라고 하니깐 그리고 고깃집에서 누구 누구 뭐 재수없네 장비빨이네 그런걸로 다 까셨죠?
그분들한테는 저 이상하게 팔고 댕기시고 ㅋㅋㅋ
기억안나세요? 그리고 또 다른이야기 하셨는데 그거는 언급 안할게요 본인이 쪽팔리겠죠 라고 펙트로 패니깐
어버버 거리면서 드디어 아가리를 닥치더라고
그 후 걍 그 새끼만 보면 짜증나고 게임할 맛도 안나더라고
그래서 게임 장비 다 팔고 접었음 ㅇㅇ
와씨 장비다 팔고 숲 다 파니깐 200돈 나오는거 보고 2차
현타오드라 급처로 판거라 만약 실제로 쓴 돈은 더 썼겠지 하고
그 후 온라인 게임은 아예 접고 그냥 콘솔게임으로 넘어감 젤다같은게 이제 더 재밌더라고
그냥 간만에 마비 새로운 소식 들리고 아르카나 새로 나왔다해서 들렸다가 이렇게 글 몇자 적어본다
3줄요약
- 길드에서 이상한 사람이 우리동네까지 옴
- 그리고 얻어먹을거 다 쳐 얻어쳐먹고 적반장함
- 그런 ㅄ 보고 게임 접음ㅇㅇ
평생 디시에서 본 글중에 제일 긴듯
3줄요약 - 길드에서 이상한 사람이 우리동네까지 옴 - 그리고 얻어먹을거 다 쳐 얻어쳐먹고 적반장함 - 그런 ㅄ 보고 게임 접음ㅇㅇ
진짜냐
어차피 접은김에 쟤 닉좀 까봐 ㅋㅋㅋㅋㅋ
난 길드 디코나 카톡도 안드감
아;; 당황스럽다 욕봤네
ㅋㅋㅋㅋㅋ 갤러 돈 뽑아먹기 ㅈㄴ 쉽노 호구네
니나 쟤나 똑같은 병신같은데 일단 소설가 어쩌고 그러면 백수다 라고 말할정도면 왠만큼 정모 많이했다는거고 그럼 여미새 물소새끼거나 애정결핍 있다는거 인증하는 꼴이고 보자마자 런치거나 대충 끊고 런칠줄도 모르고 상대해놓고 뒷담깐 새끼 썰을 일년이나 묵혔다가 이제서야 공감해줘 마갤에몽 웅앵 하는 꼬라지도 병신같음
글고 솔직히말해서 뭐하나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혼자 속으로 꿍해놓고 안잊어먹는 병신새끼같아서 걍 상대자체가 하기싫은 스타일임 1년이나 지났으면 “겜하다 찐따같이 생긴 돼지새끼랑 실제로 만났는데 40대면서 20대인 나한테 비싼거 얻어먹으려고하더니 안사주니까 내 뒷담하고 다니길래 겜 접음” 정도로 사소한건 다 까먹고 큰것만 기억에 남는게 보통인데
구구절절 정모라는것도 첨 알았는데 소설가,일러스트라고하면 백수임 등등 앞뒤 안맞는 개소리나 하고있으면서 지편들어달라고하고 자빠졌음
대부분은 그냥 와 병신같은 새끼도 다있네ㅋㅋ 하고 넘어가는데 뭐에 긁힌건지 유난히 풀발기하는 모습이 대충 어찌사는지 견적 짐작간다 게이야ㅋㅋㅋㅋ
혹시 본인이십니까
얜 진짜 긁혔네...
마비는 마비에서 끝내는게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