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가장 큰 매력이지만
그거 말고도 마비노기 특유의 분위기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는 분위기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다
1.사막
사막 돌아다니다가 필드보스 샌드윔이나 블랙드래곤 존 가서 펫 소환해제 되면 긴장감 장난 아니다 이거 때문에 사막 횡단 할때 모래 바람 소리만 들어도 긴장 존나 됐음
2.개미지옥
퀘스트 때문에 엘로드들고 탐사를 해야했는데 그러다가 개미지옥에 빠지면 패닉와서 어쩔줄 몰랐다 "개미지옥" 이 단어 자체가 주는 임팩트가 너무 세기도 했고 실제로 등장몹인 노래기도 징그럽게 생겨서 진짜 빠지기 싫은 곳이었다 이것 때문에 내가 사막 탐사 싫어함
3.메투스 협곡
메투스 협곡은 옛날부터 존재했던 맵인데 나는 존재 자체를 모르다가 탐험경험치 올리려면 메투스가서 아크리치 스케치 하라는 말을 듣고 처음 가봤던 곳이다 등장몹이랑 분위기 때문에 스케치 하지도 못하고 런 쳤던 기억이 있다 들어가면 강한 몬스터들이 출연하니 주의하세요 문구가 등장하면서 으시시한 분위기속 몬스터들이 나오는데 위압감 장난아니다
지금도 스케치 못하겠음..
4. 저승포탈
저승을 가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정공법으로 이 포탈을 타야 했는데 금요일에만 열려서 가기가 까다로웠다 메인을 밀려면 반드시 가야하는 장소로써 누구나 한번 쯤 가게 되는데 포탈을 제외한 배경이 어둠으로 둘러싸여져 있고 포탈 색깔이 빨간색이라 공포를 느끼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를 선사 해주었다 여기가고 나서 꿈에도 나왔을 정도

5.티르나노이(저승)
저승포탈을 타고 도착한 곳은 티르나노이 라는 곳인데 생긴게 티르코네일이 핵폭탄 맞고 방사능 때문에 멸망한 마을 처럼 징그러운 샌드윔과 좀비가 기본 몹으로 돌아다니는데 이게 배경브금과 합쳐져서 빨리 던뱌튼 가고싶다 ㅅㅂ.. 하는 마음이 절로들게 하는 곳이었다
6.글라스기브넨
마비노기 역사상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하는 보스라고 생각한다 무지막지한 크기와 존나 센 전쟁병기라는 설정과
눈깔도 없는데 팔은 4개인 비쥬얼까지 합쳐저서 당시 플레이어들을 압도하기엔 충분했다 난 이 녀셕을 보는게 두려워서 발바닥만 보고 스매시 연타했던 기억이 있다
등장 연출로 포효하면서 나올때 그 자리에서 칠공눈물 쏟아내고 기절할뻔 했을정도로 역사상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한다
7.클라우솔리스
누아자의 정령검이 타락해서 보스가 된 것인데 전기톱 같은게 날개에 달려있고 빢빡이에 눈 죤나 번쩍이고 하반신도 없어서
쫓아오면 패닉에 빠질 정도로 너무 무서운 보스였다 당시 왕정 연금술사 제도로 도움을 받지 못했으면 깨는데 한참 걸렸을 보스다 끔찍하게 생긴걸로는 얘 이길애가 없음
등등
마비노기가 가지는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가 메인스트림 몰입감도 올려주고 재미를 느끼게 해줬는데 g19이후 스토리 보면 진짜 극혐이다 스토리도 죶도 재미없는데 보상 때문에
억지로 해야하는 극혐 컨텐츠로 변질되어 너무 아쉽다..
언리얼로 옮긴다고 해서 애들이 스토리를 갑자기 다크하게 가져가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현재 스토리는 시원하게 리부트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g19이후 npc들 글라스 기브넨으로 만들어서 다 죽이고 언리얼로 리부트 ㄱㄱ기원
- dc official App
ㄹㅇ 이런거 너무 좋은데 지금 스토리가 영 별루야
이거 맛다
ㄹㅇ 스토리 롤백좀
아닌데 지금도 좋은데 ㅇㅇ? - dc App
개추
12까진 ㄱㅊ았던거 같은데
저승 포탈 ㄹㅇ 분위기 지림
4번 금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삼하인에만 가능했던거 아님?
ㄹㅇ
솔찍히 C3결말까지만 해도 스토리도 꽤나 잘 짜여져있었고 신들과의 싸움부터 밀레시안이 반신화 얻고 신이랑 싸우는게 가능해지고 C3마지막에 누아자 잡고난 다음 키홀이 여태 도와주다가 흑막인거 처럼 떡밥 날리고 끝났었는데 개 뜬금없이 C4에서 아본 쳐 틔어나오면서 다 망쳤다고 봄
ㄹㅇ 스토리 때문에 하는 게임이기도 했는데
저승포탈 ㄹㅇ 잼민이때 무서웠음
둥글게 하기 혐오요소 없애기 하나없던 다크한 마비너기가 그립구나
예전 여신강림이 불편하기는 해도 판타지 느낌은 지렸음
ㄹㅇ 찐 다크 판타지였는데
티르나노이 윈드밀 수련 할 때 맵이 멋져서 좋았었는데
그래서 비슷한 버전 던바튼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음. 티르코네일는 평화로운 분위기, 던바튼은 경쾌한 분위기라서 대비되는 그런 멋짐이 있음
클라우 솔라스 처음보고 지릴뻔햇음 진짜
걍 드라마부터 다 엎어야함 그때부터 마비 세계관 인물보단 트위터자캐놀이에 가까운 개발진들오리캐 비스무리한거 넣으면서 분위기 한없이 가벼워짐
붕마정 확률 나만 100퍼 해줘 그래야 공평한 게임 갓게임임 - dc App
그래도 그림자까지는 마비노기 근본스토리같은 느낌이라도 주지않았나. 햄릿부터 그냥 이게 뭐지 싶었던듯
나 G3까지 방금 깬 뉴비인데 무서워서 새벽에 울면서 깻다
G12까진 괜찮았다는 얘기 몇개 보이는데 C3가 나름 절정의 단계를 연출할때 쓰긴 괜찮았는데 문제는 지속적으로 업뎃해야하는 온라인게임이랑은 전혀 안맞는 방식이었음 챕터 하나에서 반신화에 브류나크에 칼리번 그자체가 되는 말도 안되는 파워업을 때리니까 C4 C5까지 적들이 에린안에선 대항할 수단이 없어서 사실상 밀레시안 생명줄인 소울스트림을 닫니 오염시키니 하는걸로 무력화 하려들고 이걸로만 계속 지랄하면 노잼이니까 C6부턴 아예 켈트신화 상위신 꺼내와서 상위신의 권능을 빌려오거나 기아스같은거 들고와서 반신화 브류나크따리를 개좆밥 쭈구리로 만드는 방향으로 선회한게 대놓고 보임
그냥 좆같은 스토리 집어치우고 마하 ,네반 키홀 모리안 다시 다 나오게 해주면 좋겠음 이 위주로 가면안되나 켈트신 위주로 다시 보고싶음
갑자기 나오가 사실 흑막이고 어쩌구 지랄할때 어차구니 없었음
일단 제로영웅<- 이새끼들은 다 나방새끼한테 뜯어먹혀서 부고소식이나 들렸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