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피어 헤드에 많은 관심이 있길래 제작러로써 가슴이 아파서 사례를 몇가지 적어드릴게요.



1.블스작 (듀러블~인텐스)

-갑옷 기준으로 꿈결가격과 완작치는 잔해 6개를 포함하는 가격이 1.1~1.2억정도이고 완작은 1.4억정도입니다. 


Q. 어 그럼 2~3천은 남는거 아닌가요!?

A. 아닙니다. 


피어싱저항 5를 찍어내야 팔리는데 이 유동옵이 2~5입니다.. 즉 1/4의 확률이라 최소 4번은 찍어야해요.. 이때 드는 잔해값이 2~3천입니다. 


Q. 그럼 남는게 없는데 왜만드나요?

A. 나의 이름을 남에게 씌우고자 하는 그.. 집착? 변태같은 집념..?  혹은 4번 중 가끔씩뜨는 1회에 바로 5옵이 붙는 그 쾌감 즉 도파민 파밍입니다. (근데 7번동안 안뜬적도 있음..)


2.천옷작(클레시)

-클레시는 매우 가끔 있는 재료반환과 블스마감 미니게임의 억까와는 다른 안정적인 마감으로 인해 블스보다 완제품이 소폭 싼편이지만 마찬가지로 유동을 띄우는데

대부분의 재화가 쓰이므로 재료값이 완제와 가격이 크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나마 클래시 글러브가 유동옵이 없다는(연금술이라) 이유로 닼메전성기 시절 많은 이윤을 남기곤 했으나 여러 제작러들이 몰리게 되어 그냥 재료값이 되었습니다.. 



3.나브작(매크&힐웬)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지금 인기가 있는 스피어헤드조차 제작비가 5.5~6.0억인데 유동옵이 83~119로 매우 큰 편입니다. 제작맥이 100 이하인 스피어헤드는 4억 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재료값의 2/3도 받을 수 없어요.. 그나마 중~ 상옵정도인 `00~105 이 떠야 재료값 보전이 되는 수준이며 105~110 정도가 되어야 1억정도의 이윤이 남습니다.. 

110~115급은 8억정도로 비교적 이윤이 많이 남기는 하나 10개중 3~4개정도만 뜰정도로 하옵으로 잃는 재료값을 채워주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세공으로 대박을 노리자니 19레벨과 20레벨의 격차가 매우 커 20레벨 저격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 이때 드는 세공비용은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운이 좋으면 20개안에도 뜨지만 저는 100개까지 20레벨이 안떠보았어요. 이 시점에서 세공작해서 판매하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이짓을 매번 무기 유행이 바뀔때마다 합니다. 뱅가드, 프레데터, 엘리멘토, 인쿼지터...... 


Q. 제작러들은 그럼 미친사람들인가요?

A. 네 도파민 중독자들입니다. 혹은 가끔 자기 이름이 붙은 장비를 남에게 씌우고 싶다는 변태들이라 저는 지금도 경매장에서 제 이름이 박힌 제작템을을 보면서 흐뭇해합니다. 




제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제발 없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피마스카레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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