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집 근처 이마트에서 수박 사고서 은행에 볼일 있어서 은행 들렀는데 볼일 다 보고 집 오니까 수박을 은행에 두고온 게 생각난 거임
근데 두고온 거 알아챈 시간이 은행 닫은 시간이고 금요일이라 걍 포기했는데 나 업무 봐주신 직원분이 내 연락처 적은 거로 전화와서 수박 자기가 챙겼다고 하더라?
내가 고맙다고 하면서 걍 낄낄 거리면서 웃었거든 그리고 자기 8시 좀 넘어서 퇴근하니까 가지러 오라더라고
그래서 내가 감사하다고 8시에 가겠다고 하고 8시에 커피 사서 드리니까 고맙다면서 수박 넘 무겁다면서 얘기 이어가길래 밥이나 먹을까요? 하고 밥에 간단하게 맥주 마시고 헤어졌는데
오늘 까지 연락이 안 오네 이거 내가 먼저 연락해도 될 거 같음?
나이는 나 29고 그 사람 27이리 나랑 2살 밖에 차이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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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처럼 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