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길드는 여자가 많다


여자 7  남자  3 비율


나이대는 거진 30대 초중반으로 디코도 활발하고 아무튼 분위기 나쁘지않음 


삼개월전부터 길드 목소리 여신이랑 랜썸아닌 썸을탔음

지향도 맞추고 사냥도 둘이가고 사실상 앤캐지ㅇㅇ

줌마들 목소리 사이에 존나 여신 목소리여서 나도 호감이 갔고

걔도 나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ㄹㅇ


뜬금없이 정모 일정이 잡히면서 나랑 랜썸녀도 같은 지역이라 나가게 됨 

사실 얘가 온다고 해서 얼굴 보고싶긴 해서 바로 간다고 했다ㅇㅇ


그렇게 식당에서 존나 두근두근 기다리는데 평소 줌마 목소리라 생각했던 누나들이 평타취 이상인거에 의외다 생각함


그리고 들어오는 순간 진짜 전신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강대한 풍채를 자랑하는 애가 들어왔는데 설마설마 함

근데 설마가 맞았던 거임 씨팔


진짜 이런말하면 존나 미안하지만 진짜로 진짜 미안한데 혹성탈출에 나오는 그 큰 오랑우탄인지 고릴라인지 진짜 그거랑 덩치비슷하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비슷함 


아무튼 그때 좆됐다고 느꼈음


누나들이 너네 둘이 같이 앉아야지 하면서 내 오른쪽에 앉혔는데 씨발 내 팔뚝에 걔 팔뚝이 닿더라 크기가 가늠되냐??


걔가 존나 수줍게 안녕 하는데 그때 괴리감은 말로 설명 할 수 없을 정도임


아무튼 그때부터 그 장소가 존나 가시방석같았다


계속 맛있어?더줄까?뭐마실래?담배피러가?하고 물어보는데

사실 내가 대답을 잘해줬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빨리먹고 가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음 


담배피러 나왔는데 같이 나온 형이 아무말 안하고 어깨 툭툭 치고가더라


사실 그날 빨리 먹고 가야지 하고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3차까지 놀았다

식당외엔 여자쪽에 앉아서 대화 할 일이 없어졌기도 했고

평소 디코 분위기메이커 누나들이 이쁘고 재밌었음


그렇게 집에 오는 택시안에서 랜썸녀의 오늘 대화 많이 못해서 아쉽다, 다음에 둘이 볼래?를 끝으로 앤캐정리 했다


일주일 된 거 같은데 길탈했더라


여기 똥글보면 여자 목소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난 이제 동의

하지 않는다


여자 목소리 믿지마라 


오늘도 카톡와서 뭐해?하는거에 질려서 하소연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