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쌀 캐는 맛이 떨어진 브리레흐에 기초 쌀수급을 푼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는 던전 플레이에서 갖게 될 부담감에 정체된 유저들도
길드나 지인을 통해서 브리레흐 진입을 하게 하는 목적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여태까지 그럼 왜 지인이나 길드에서 뉴비를 안 데려간거냐.. 하면
값비싼 물욕템 떴는데 뉴비 데리고 가서 N빵치기 << 이거 은근 배아파서 엄두도 못내고
그렇다고 뉴비 지분 낮추기 << 이건 존나 짜침..
걍 데려가자니 구질구질하고 멋없어서 하기 싫다는 애 데리고 할 이유가 잘 없었음..
그러면 이제 이게 왜 데리고갈 이유가 되냐?
얼추 맛이 떨어진 지금 기본수당을 빌미로 사냥 입문시켜서 지인을 고리아스까지 갈 스펙 끌어올려놓고
언제든 나 꼴릴때 지인 끌고 바로 출항하는 걸 선호하는 애도 있을거고
진짜 물욕템 값이 더 좆박으면 걍 배급만 받으러
후딱 키 빼버리게 8인 꽉채워서 가기도 할거고
지 꼴리는대로 하기 싫어하던 애들 데리고 가기 시작할 거란 말임..
시간 제한 삭제는 원래 저 목적이라고 했고
데카 유지를 이거랑 같이 묶어서 보면
뉴비를 데려가는 버스기사 팟 같은 경우
뉴비는 회피에 집중하면서 패턴 숙지하고 버스기사가 보스 대가리 따주고
회피에 집중해도 눕는 애는 누워서 기사님 실력을 혀가 닳도록 칭찬할테니
시간이 늘어져도 숙련된 사람이 깨줄 수 있으니 버스기사팟은 많이 늘어날 것 같고
정 아니면 쌀 일부반납 입찰금지 쩔팟이라도 돌아갈거같음..
트팟은 제한시간이 삭제된 만큼 스펙이 낮아도 도전할만하겠지만
스펙 낮은 트팟을 8인이나 데리고 1트에 40분 50분 박고 계속 돌리는건
피로 때문에 지속 가능성이 떨어져 보여서
이 경우는 패치에 영향을 적게 받을것 같음..
근데 문제는 전투시간 채워놓고 눕히는 다클라새끼들을 생각하면
데카까지 다 풀면 2인 8컴팟 같은 개좆같은 경우가 튀어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데카까지 푸는 짓은 못하지 않았나 싶음
이 생각이랑 별개로 다컴을 시스템적으로 막는다는 발언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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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세바는 뭐 그런갑다 싶음..
이것도 최종던전 인원수 4인 조정에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인것 같고
근데 4인에서도 세가의 역할을 살려서 정형화된 파티구조를 만들겠다는건 좀 재미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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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드롭 API는 사실 이부분 라방으로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내가 던전 돌아서 뭘 얼마나 먹었는지를 보여주겠다는건지
던전마다 뭘 주는지를 알려주겠다는건지
근데 둘 다 체감이 되는 좋은 경험이 있을지 잘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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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확정은 그나마 좀 고무적인게
마비노기 사냥이야 10년 전도 아니고 6년 전까지만 해도
마비노기 사냥 재밌어하면 장애새끼라는 말 들엇음..
거기서 솔직히 이펙트 범위 데미지만 뿌슝빠슝 인플레 온건데
기존 대비 재밌어지긴 했지만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크게 재밌어지진 않은거같음.......
마비노기의 본질적인 재미는
이런거지 않았나 싶음
4명이서 우물 안에서
형님 딜 세십니다 아우야 아니다 니 디버프는 정말 야무지다
이러면서 노는
사실은 겨우 공팟 적정스펙 정도인데
나랑 비슷하거나 못하는 친구들한테 추앙받는 경험도 하고
같이 겜하는 거에 유대감 느끼면서 뽀뽀쪽 하고
그런거 아니엇나 싶다는생각을 좀 햇음..
그리고 솔직히 8인일때 뽀뽀쪽 어케함 부끄러서
그 외 나머지는 뭐 지금 실적 잘 나오니까 배째라 그 마인드 같은 느낌이라
생각나는것도 없고 그냥 태업같네용

고양이짤귀여워ㅔ
마잘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