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부모님 둘다 7년정도 신청해서 작년에 2종 되었고
난 나이때문에 2종조차도 안될뻔하다가 조건부되서 자활센터 다녀야만 급여가나오는 입장이고
자활센터 안다니면 기초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고 급여도 안나오기 때문에 작년에 열심히 다녔고
올해초 재심사나 되서야 시청이랑 주민센터에서 조사나와서 집이랑 우리 가족 현재 상황 다 파악하고
1종이 된건데 누가보면 막 예전부터 나라돈 타서 놀고먹었는줄 알겠다
지금 나랑 부모님 둘다 합쳐서 나오는 수급이 100 조금넘는데 이걸로 앉아서 놀고먹는게 되긴하나?
뭐 글쓰는거보면 내가 난 기생수라 놀고먹지롱 이러고 남한테 자랑하고 다니고 그랬다는것처럼 글을 쓰는데
난 정작 어떤 유동친구가 너는 어떤 일하냐고 물어봤을때 이러저러해서 기초생활수급자다 라고 말한게 다임
이걸로 시비거는사람도 여태까지 없었고 최근에 딱 쟤 하나뿐인데 당시에 딜마 쟤는 자기는 민생지원금 못타는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취약계층들은 나라돈으로 앉아서 놀고먹는 애들이 지원금까지 받는다고 징징대는 글을 쓰더라
그리고 약점을 왜 말하고 다니냐 이러는데 이게 왜 약점인건지 이해가 안된다 교육이 부족해서 기생수가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교육받고 좋은학벌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지성인들은 자기가 지원금못받는다고 취약계층을 조롱하지는 않던데
자기가 나보다 지성인이고 돈 잘벌고 다니면 민생지원금에 매달릴 필요도 없잖아 안그래?
난 여태까지 기생수라서 자부심을 부려본적도 이게 약점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음
내 약점은 아무리 다치고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겹쳤다고는하나 군생활 1년밖에 못하고 불명예전역해서
선임 동기 후임들한테 민폐끼쳐서 미안한거 말고는 약점이라 생각하는거 없다
부정한 방법으로 기생수가 된 사람들은 욕먹어도 싼게 맞지만 내가 부정한 방법으로 기생수가 된것도 아니고
나하나 욕하면 모를까 모든 기생수를 조롱하는걸로 우리 부모님까지 나라돈 타서 앉아서 놀고먹는다고 패드립받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거 좀 따지는게 지성이딸리고 교육을 못받고 약점을 드러내는건가
읽다가 궁금해진건데 교육이 부족해서 기생수가 된건 무슨말이야? 다쳐서 된건줄 알아서
아니 쟤가 쓴글 보면 나는 기생수인걸 자랑으로 여기면서 까발리고 다녔고 약점을 왜 드러내냐면서 멍청하고 그건 교육을 못받은거라고 글을 썼더라고
다친거랑 우울증 불안증으로 몇년동안 계속 치료받은거 이제야 인정이 되서 1종 된거거든
@아쿠아알타 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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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도 동기도 후임도 다 착한사람들뿐이였는데 나때문에 근무 꼬이고 이러니까 미안한마음만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