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요한건 '게임성'이다
요즘 유저들은 게임같은 게임을 해보는 것에 목말랐다
기획자가 짜놓은 획일화된 성장곡선과
뭘 선택하든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구조
즉 숫자놀이만 하는 게임은 유저가 이미 학습을 해버렸기
때문에 그 경험의 hp는 1이하가 됐다는 것이다
대신
피처폰 시절에 즐겼던 "게임다운 게임"에 목말랐다
마구마구 같은 게임을 그 시절에 개발했다면
마구마구 짭이라는 타이틀로 욕먹었겠지만
찐인 마구마구 또한 방치형 + 획일화된 숫자놀이로 바뀐 이상
그 시절 마구마구랑 똑같은 감성만 재현해내도
유저들은 도파민을 맛볼것이다
(이처럼 모바일은 지금 블루오션 투성이라 인디개발자들이
모바일시장으로 진출했으면 싶은데
꾸역꾸역 스팀으로 진출해서 체급이 높은 인디개발자들하고
붙는게 너무 안타깝다)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마구마구같은 게임으로 D7동안 유저에게
게임다운 게임을 경험시키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들이 타이쿤 게임을 만든다면 시간단축없이
빠르게 건물을 건설시키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해도 유저들은 무료로 도파민을 맛볼것이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D7이상 돈을 안쓴 유저들을 상대로는 도파민을 하나하나
제거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바로 블락구간을 들이미는것이다
마구마구라면 플레이 자원을 갑자기 5판으로 제한 시킨다던지
타이쿤 게임이라면 내가 무료로 지은 잘 갖춰진 도시를
어떤 사건으로 폭파시킨후 건물을 지을때마다 시간단축 bm을
쓰는것이다
물론 이런 급작스러운 bm은 유저들의 반발이 클 것이다
그래서 초반에 퍼줄때가 중요하다
초반에 퍼줄때 반드시 이것윽 공짜가 아니며 서비스라는것을
인지시켜야하며 이 서비스를 강제로 줘야하는것이다
필자가 이번에 개발중인 게임에서도 게임을 돌아가게 하는
핵심 자원을 패스권으로 팔 생각인데 초반 D7일 즉 1회 패스는
무료로 제공 할 것이며 이것은 선택지가 아닌
튜토리얼 단계에서 강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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