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삐리에 실제로 본 적 없는 대학생 3명인 팀에 개발자로써 참여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고자 계획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기획이 탄탄히 진행되었습니다.
A4 양면 100장 분량을 미리 생각해뒀고 옮겨쓰기만 하면 된다라 주장하신 작가 분, 작곡과 디자인을 담당하신 분, 일러스트를 담당하신 분. 작가만 빼면 꽤 실력 있으신 분들이였고 서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초중반은 매우 원할하게 작업했습니다.
문제는 작가와 작곡가겸 디자이너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마침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가 유행타기 시작했고 그 분들은 게임에 꽂히셔서 게임 채팅 빈도가 늘고 사실 상 개발은 중단됐었습니다. 당시 이 일로 때려치고자 나왔었지만 개발자가 없다며 다시 불러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저와 작가 분이 입대하게 됩니다.
현역으로 들어가 휴가를 나와서도 개발에 임했습니다. 그 분들은 상근을 가셨는데 그 기간동안 뭘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작년 7월 쯤 부상으로 현부심을 받아 공익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팀원과 연락을 취해보니 일러스트 빼고는 별 진행 상황이 없었고 더 있다간 인생 낭비하는 것 같아 '니들은 개발이 아니라 게임 하려고 모인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뛰쳐나왔습니다.
이렇게 뛰쳐나오며 돌아봤습니다. 개발된 부분은 메인 메뉴 밖에 없었습니다. 3년 넘게 진행된 프로젝트고 제가 나간 뒤 1년 정도 지난 지금 여전히 데모만 공개된 상황입니다. 왜 이리 늦냐는 리뷰 답변에 인수인계 없이 나간 제 탓을 하는 중입니다.
그니까 님들은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개발하지 마세요. 암 걸려요.
A4 양면 100장 분량을 미리 생각해뒀고 옮겨쓰기만 하면 된다라 주장하신 작가 분, 작곡과 디자인을 담당하신 분, 일러스트를 담당하신 분. 작가만 빼면 꽤 실력 있으신 분들이였고 서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초중반은 매우 원할하게 작업했습니다.
문제는 작가와 작곡가겸 디자이너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마침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가 유행타기 시작했고 그 분들은 게임에 꽂히셔서 게임 채팅 빈도가 늘고 사실 상 개발은 중단됐었습니다. 당시 이 일로 때려치고자 나왔었지만 개발자가 없다며 다시 불러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저와 작가 분이 입대하게 됩니다.
현역으로 들어가 휴가를 나와서도 개발에 임했습니다. 그 분들은 상근을 가셨는데 그 기간동안 뭘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작년 7월 쯤 부상으로 현부심을 받아 공익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팀원과 연락을 취해보니 일러스트 빼고는 별 진행 상황이 없었고 더 있다간 인생 낭비하는 것 같아 '니들은 개발이 아니라 게임 하려고 모인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뛰쳐나왔습니다.
이렇게 뛰쳐나오며 돌아봤습니다. 개발된 부분은 메인 메뉴 밖에 없었습니다. 3년 넘게 진행된 프로젝트고 제가 나간 뒤 1년 정도 지난 지금 여전히 데모만 공개된 상황입니다. 왜 이리 늦냐는 리뷰 답변에 인수인계 없이 나간 제 탓을 하는 중입니다.
그니까 님들은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개발하지 마세요. 암 걸려요.
게임 개발에 '작가' 를 영입하려면 정말 큰 프로젝트아니면 효율이 너무없어.
이제 소거법에 따라 비생산적인 관계만 잘라내시고 부디 좋은 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잘될거예요! 뛰쳐나간 사람의 용기도 멋집니다.
작가라는 포지션이 게임개발에서 해줄수있는 일이라곤 1. 스토리 작성 2. 작성한 스토리 만들어놓은 대화창에 옮겨넣기. 심지어 2번의 경우에는 프로그래머가 적당히 범용성 있게 만들어줘도 인자값에대한 설명을 전부 해줘야함...
목표와 시한이 없었던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