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인 태도의 창작활동이란 곧 주기 위한 창작활동을 나타낸다, 주기 위한 창작활동은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표현하는것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창작활동이다. 그리고 그러한 주기 위한 창작활동의 반대는 받기 위한 창작활동이다. 받기 위한 창작활동은 창작물을 대가로 타인들로부터 돈과 인기같은 대가를 받기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것을 나타낸다.


게임제작을 예로 들면 주기 위한 창작활동은 순수하게 게임을 만들어내는것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것이며, 받기 위한 창작활동은 게임을 만들어 팔아서 많은 돈과 인기를 얻기 위해 게임을 만드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영상제작을 예로들면, 주기 위한 창작활동은 순수하게 영상을 만들어내는것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것이며, 받기 위한 창작활동은 영상을 올려서 유명한 영상 제작자가 되어서 많은 돈과 인기를 얻기 위해 영상을 만드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사실 사람은 그렇게 중립적인 태도로 창작활동을 할때에, 즉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기 위해서 무언가를 창작할때에 더욱 많은 창조력이 담긴 창작물을 만들어낼수 있다. 왜냐하면 첫번째로 그렇게 중립적인 상태일때에 사람은 진정으로 균형잡힌 관점으로 무언가를 바라볼수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람은 특정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상태에서야 무언가를 진정으로 균형잡힌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반면 중립적이지 않고 특정한 대가를 바라고 얻고자 하는 상황에서는 균형잡힌 관점으로 무언가를 바라볼수 없으며, 항상 특정한 방향으로 치우쳐진 관점에서 무언가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사람이 그렇게 중립적인 태도로 창작활동을 해야, 즉 대가를 바라지 않는 상태에서 창작활동을 해야 창작물을 통해서 스스로의 창조력을 표현하고 전달할수 있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떠올려서 그것을 창작물에 표현해낼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사람이 무언가 특정한 대가를 바라며 얻고자 하는 상태에서 창작활동을 하게 되면 스스로의 창조력이 표현되지 못하고 가로막히게 되는 것이다. 즉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받을수 없게 되는것이다. 그건 비유적으로 말하면 수평과 수직 상태로 빛을 전달하거나 차단하는 블라인드와도 같다, 즉 블라인드가 수평의 상태에 있어야만 창 밖의 빛을 전달할수 있게 되며, 블라인드가 수직의 상태에 있으면 창 밖의 빛을 전달하지 못하고 가로막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