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직 플머고 6년차임.

니들이 아는 N들어가는 회사중에 하나 다닌다.

요즘 병신같은 게임만 나오는거 개발자들도 알고 있어.

그리고 여전히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드려고 하는 개발자들

꽤 많이 있다.

특히 회사측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지만,

맨위의 우두머리는 뭔가 신박한 것을 만들기를 바라는 반면

중간에 정치질로 살아남고 어쩌다보니 그자리에 있는 겜알못들이 한자리씩 하고 있어서 그런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편이다.

암적인 존재들인데, 꽤나 많다는게 문제고 본인들은 잘한다고 생각하는 역겨운 부류들이 꽤 있다.

특히 1~1.5세대 개발자들.

게임개발자들중에 깊이 있게 게임을 연구하고 열심히 신작들도 해보는 개발자들도 별로 없다. 이것도 문제.

물론 가정이 있고 일에 치여서 더 그런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 업계도 소위 꼰대 라는 작자들이 생겨났고,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발전하지 못하는 낡은 개발자들이 물을 흐리고 있다는거지. 문제는 그들이 상류에서 물을 흐린다는 점이다.

그래도 많은 제대로된 개발자들이 수많은 시간을 이런 사람들과 싸우고 있고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제시하고 노력은 하고 있지. 생각보다 쉽지않다.

보통은 제대로 된 쪽이 지쳐서 퇴사하는 경우가 더 많고.

그리고 업계에서 일하면서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별로 없다. 이건 타고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뭐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 하다고는 생각한다. 물론 천성을 이길 순 없고.

논리력도 필수요소인데 이거는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그런데 많은 기획자들이 논리가 없다. 본인들이 기획하다가 모순에 빠짐 ㅋㅋ

플머입장에서는 여간 빡치는게 아니다. 플밍자체가 논리인데 모순이 생기면 개발하기 힘들어.

뭐 글이 두서 없었다만, 여전히 개발자들은 상황을 타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 생각엔 그 상황을 타개하는건 1~1.5세대가 아닌 나를포함한 다음세대가 아닐까함. 나는 2.5세대쯤 되려나.

이 업계에 들어오려는 친구들은 논리력과 창의력 그리고 소통능력을 필수덕목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본인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일이고. 그래서 나도 창업을 할까함. 여러가지 계획과 실행들을 하고 있는 중이다.

다들 업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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