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건 아니지만 왜 안 만들까
대형회사가 아닌 작은 인디팀이라는 영세팀들은 왜 안 만들까
어떤 게임에 대한 얘기냐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스팀같은 경우는 참신한 게임들이 나오니 상관 없을 것이고
콘솔은 뭐... 인디가 할 재주나 있나
접근성이나 똥겜의 비율이나 모바일에 대한 지적이 주라고 생각하니 그 쪽에 맞춰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
모바일 시장이 파이를 키워준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의 특성상 가벼운 유저들이 많이 늘었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게이머들이다보니 새로운 룰이나 이런 것들을 학습할 마음이 있지만
일반 모바일 유저들은 라이트유저다보니 학습할 마음이 없다
참신한 게임이 꼭 새로움을 수반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새로운 점들이 있을텐데
라이트 유저들이 그런 것까지 공부하면서 하려고 할까?
조금만 달라져도 어려워하면서 접으려고 한다
요즘 핸드폰이 게임기가 된 건 사실이지만 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게이머라고 보기 힘든 시간만 보내면 되는 사람들이다
하다보니 돈을 쓰게 될 지는 몰라도 시작할 때 돈을 들이면서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본다
예전처럼 3천원내고 영웅서기 받는게 당연한 시절이 아닌 만큼 무료게임이 주류가 됐다
아다시피 어설픈 인디팀들은 다 깨져나가고 팀이 유지되려면 돈이건 다운수건 뭔가 성과가 있어야되는데
너희는 돈은 포기하고 보람만 가지고 가라고 말하면 너무 잔인한 일은 아닐까
아무래도 게이머 말고 생각부터가 다른 일반 유저들이 많아진 게 좀 큰 듯
그쵸 여기부터 시작된 변화에 적응된 현실이 지금같아요
난 자동사냥이란 말 처음 볼 때 충격 먹어서 말이 안 나왔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있다고 해도, 그러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뭐야?' 이러면서
돈을 포기하란건 아니고, 예시를 들자면 롤 스킨 처럼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않으면서 소비자에게 강요가 아닌 선택권을 주는 합리적인 과금시스템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얘기죠.
저도 과금은 무조건 그런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 강요가 아니라 유저가 게임을 좋아하게 돼서 자신이 원해서 하는 과금
이건 뭐랄까... 팬심의 느낌 같아요 이미 롤팬이니까 스킨을 사준다 라는 마인드?
그런 마음도 있을테고 스킨 뽕 때문에 사는 사람들도 있고... 제 경우엔 롤이 워낙 좋았다보니 어차피 무료겜인거 내 지갑이나 빼가라 하는 마음도 있었고, 다른 마음으론 캐릭터 원하는 코스츔으로 꾸며주고싶은 것도 있었으니 둘이 합쳐져서겠네요. 제 경우엔 개발사에대한 기부(팬심) + 합리적인 소비 가 합쳐진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전 일부 유저도 문제라면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물론 자기돈 써서 게임의 과금 컨텐츠를 이용하는건 좋은데 그게 도리어 게임의 전체적인 질을 떨어뜨리고 개발사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해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부 1-200씩 쓰는 과금 유저들에게 돈을 뜯어내는게 더 많은 소과금 유저에게 돈을 뜯어내는거보다 많을 벌어서 그런건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걍 수요가 그쪽에 있으니까 그렇지 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