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는 중국이 쳐들어와서 식민지로 삼은 역사가 많고 그 식민지(낙랑군 대방군)의 역사도 길었고,
야마토 정권의 친구인 임나가라 , 백제 가 한반도 남부를 야마토군의 독무대로 만든 적도 있음.
고구려 백제 신라 셋이서만 싸우면 재미없음.
중국,일본까지 다 끼어야 그때에야 한국사가 빛을 발함.
보통 삼국시대 게임이 나오면
고구려 백제 신라 셋이서만 싸우는데
그렇게하면 당연히 재미가 없음.
한국사를 게임으로 만들려면 역사를 그대로 가져와야하는데.
고조선이 망하고 중국이 낙랑군 식민지를 설치해 400년 다스리며
고구려 소국 부여 소국 한반도 남부의 삼한 소국 78개가 있었는데.
고구려는 중국의 식민지 요동군 현토군 낙랑군 대방군을 몰아내 고조선 영토를 되찾으려고
산골짜기에서 군대를 양성해 밀고 내려오지만 항상 중국군과 혼전을 벌이며
뜻을 이루지 못했음.
중국이 혼란해져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가 서로 싸울 때도
요동으로 군사를 몰고갔지만
위나라 장수 관구검에게 참패해 수도가 불타기도했음.
이때 만주의 대국 부여는 중국에 항상 조공 바치며 고구려 괴롭히는걸 자기 즐거움으로 삼았음.
부여가 선비족의 침입으로 멸망하고 중국도 마침 북방민족의 침입으로 망하면서
선비족이 요서를 차지하고
고구려가 요동 귀퉁이 , 낙랑군,대방군을 먹고
백제 해적들이 요서에까지 진출하고 대방군까지 먹으려들면서
바야흐로 선비족 , 고구려 , 백제가 서로 대립하게 되었는데.
고구려가 선비족하고의 싸움에서 패해 선비족의 신하가 되고
그후 고구려 백제 가 서로 중국에 누가 더 많이 조공 바쳐서 누가 더 왕권의 힘을 강하게해서
누가 삼국의 패자가 될것인가로 겨루다가
고구려 왕 사유가 백제 왕 근초고를 치려고 대규모로 남하하고
마침 전라도 침미다례와 신라와 가라 여러 나라들도 백제,임나 싫다면서 대거 반란을 일으킴.
이때 백제 왕 근초고는 야마토 정권으로부터 군사 원조를 받고 임나가라랑 함께
한반도 남부의 반란을 모조리 진압 한 후
바로 군사를 끌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고구려 대군을 궤멸시키고
고구려 왕 사유의 목을 베고 평양성을 불바다로 만듬.
그러나 고구려를 멸망시키는것엔 실패했고
고구려,백제는 서로 대립하다가
백제의 진사왕은 고구려와의 싸움에서 패한걸 핑계로 대서 그만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추진하려하다가
야마토군을 자객들로 데리고온 조카 아신한테 살해당함.
야마토군은 백제의 후원으로 가라,신라를 격파해 신민으로 삼고
후방이 안정되자 다시 백제는 고구려를 치려고함.
그러다가 백제가 거의 광개토한테 쳐맞아 망하고
마침내 백제 왕 아신은 야마토에게 자기 뒤를 이을 태자 전지 를 인질로 바쳐서 속국이 되고
야마토가 군사를 계속 지원 보내서 야마토의 군사전진기지인 임나가라가
지속적으로 백제를 도와주고
고구려는 야마토에게 괴롭힘 받는 신라를 도와주려 내려오면서
서로 막 뒤엉키고 뒤엉키고 뒤엉키다가
임나가라가 신라에 의해 멸망하고 야마토군이 한반도에서 축출 되고
신라 왕이 임나가라를 구하려던 백제 왕의 뒤통수를 쳐 목을 자르면서
백제는 그후 복수를 위해 계속 신라만 치고
중국이 통일되고 수나라가 고구려 멸망시키고 낙랑군 되찾으려고 대군을 물밀듯이 밀고 들어오고
백제에게 딸이 살해당해서 피눈물을 흘리는 신라 왕 김춘추가 한반도를 중국의 속령으로 만들고서라도
기필코 백제를 멸망시키겠다하며 중국으로 가서 당태종을 뵙고 넙죽 절하며 복수를 도와달라 등등
백제,고구려가 망해가자 야마토 정권은 백제,고구려를 구하기위해 2만의 대군을 보내지만 당나라군에게 백촌강에서
전멸을 당하고
백제,고구려 유민은 일본으로 도망 가고
신라를 멸망시키려하는 당나라에게 신라인들은 남녀노소 산성에서 기와와 돌을 던지고 쇳물을 부으며
발악을 한 끝에 결국 당나라는 티베트 사태가 급해지자 어떻게하지...? 하다가
신라 왕이 자기 시체를 묻을 관을 당나라 황제에게 바치며 "살려주십시오." 하자 결국 당나라는 돌아갈까 하다가
바다와 육지에서 당나라군이 좀 많이 죽는 사태가 2번 생기자
당나라군들은 "신라는 어차피 복속했다. 네이놈 신라 왕아 조공을 거르지말고 왕이 되려할때마다 상국의 허락을 받거라
알겠느냐!" 하며 돌아감.
이렇게 전개되어간 역사 이기 때문에
이게 한국사의 묘미 인데.
자꾸 재미없는 고려시대 조선시대 만 비추니까 (물론 몽고의 침공이나 이성계의 반란이나 임진왜란같은 매우 굵직한 대사건은 있지만)
한국사는 컨텐츠 없는거처럼 보이는거임.
소재 많구만 ㅋㅋ 다 안 쓰고 있었네 아니지 안 쓴 게 아니라 쓰던 거에 편하게 의존했다 보는 게 맞는 듯
건드리면 굉장히 민감한 부분들이 많아서 조선시대에만 집착하는거같음.
저걸 이제 시대에 맞게 어떻게 리파인하느냐가 중요할듯